스포츠뉴스
[24-08-18 11:47:0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이 선수단에 '경고'를 날렸다.
영국 언론 미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마레스카 감독은 올 시즌 첼시 선수들이 콜 팔머에게서 영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이 1인 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택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하고 마레스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유가 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에서 18승9무11패(승점 63)로 6위에 머물렀다. 자존심 회복이 필요하다. 새로 부임한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를 EPL로 승격 시키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마레스카 감독이 눈여겨 본 선수는 팔머다. 그는 지난 맨시티를 떠나 첼시에 둥지를 틀었다. EPL 33경기에서 22골-11도움을 기록했다. 첼시는 팔머의 재능을 높이 샀다. 최근 2033년까지 재계약했다.
미러는 '마레스카 감독은 팔머가 영웅을 재현할 것이란 보장을 갖고 있지 않다. 그는 다른 공격수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팔머가 22골을 넣었다. 하지만 팔머든 엘링 홀란(맨시티)이든 항상 어렵다. 우리가 팔머와 함께 노력해야 한다. 다른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최전방 스트라이커 등이 책임감을 보여줘야 한다. 모든 것이 팔머의 어깨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건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에선 복수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제이미 바디는 35경기에서 18골, 키어넌 듀스버리 홀은 44경기에서 12골-14도움, 스테피 마비디디는 46경기에서 12골-6도움을 남겼다.
마레스카 감독은 “우리는 공격하는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 두 명의 윙어와 함께 경기한다. 5명이 골을 넣고, 동료를 돕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첼시는 19일 오전 30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맨시티와 2024~2025시즌 EPL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우리가 SON을 어떻게 팔아!' 손흥민,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토트넘과의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영국의 풋볼런던 소속 토트넘 전담 기자 알래스디어 골드 기자는 11일(한국시각) 풋볼런던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과의 문답을 진행했는데, 한 팬이 골..
[24-10-12 21:43:00]
-
[뉴스] '감독이 깜짝 놀라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다..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팬들과 함게 만든 승리.KT 위즈의 가을, 준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결과였지만 아름다웠다.시즌 초반 하위권 충격에 허덕이다, 정규시즌 중반부터 치고 올라오며 가을야구 진출 경쟁을 벌였다...
[24-10-12 21:07:00]
-
[뉴스] “황희찬·엄지성 'OUT'→이승우·문선민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승우(전북)가 5년 4개월 만에 A대표팀에 합류했다.홍명보호가 이라크전을 향해 본격 담금질을 시작했다. 요르단을 잠재운 A대표팀은 12일 재소집돼 성남FC의 클럽하우스에서 약 1시간 동안 ..
[24-10-12 20:30:00]
-
[뉴스] 선수에서 선생님으로,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
배구 선생님으로 변신한 한송이가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V-리그 원년부터 지난 2023-24시즌까지 코트를 누볐던 레전드 플레이어 한송이는 최근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를 선언한 ..
[24-10-12 19:42:47]
-
[뉴스] [전국체전] 적수가 없는 김우민…남자 자유형..
파리 올림픽 출전했던 지유찬은 접영 50m 개인 최고 기록으로 우승(창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한 김우민(23·강원도청)이 제105회 전국체육..
[24-10-12 19:36:00]
-
[뉴스] [전국체전] 안세영, 소속팀 삼성생명 단체전..
15일부터 덴마크오픈 출전…출국 전 부상 점검 위해 11일 용인으로 이동서울 대표 요넥스, 창단 12년 만에 남자 단체전 첫 정상(창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24-10-12 19:36:00]
-
[뉴스] [전국체전] 파리 금메달 양지인, 25m 권..
(김해·창원=연합뉴스) 김동찬 이대호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빛 총성'을 울렸다.서울 대표로 나온 양지인은 12일 경남 창원국제사격..
[24-10-12 19:36:00]
-
[뉴스]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여자 일..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리드 종목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서채현은 12일 김해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
[24-10-12 19:36:00]
-
[뉴스] 휴대전화 소음에 무너진 장유빈…부산오픈 3R..
(기장=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부산오픈에서 선두를 달리던 장유빈이 휴대 전화 소음에 무너졌다.장유빈은 12일 부산시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선두..
[24-10-12 19:36:00]
-
[뉴스] [전국체전] 김우민 “한 달 푹 쉬었더니 다..
전국체전 남자 자유형 1,500m 3회 연속 우승…4관왕 향해 '쾌조 스타트'(창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김우민(23·강원도청)에게 전국체육대회 (전국체전) 풀은 좁았다.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난 뒤 아무 걱..
[24-10-12 19:3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