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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4-08-18 13:07:55]
M&M의 박서준이 MVP를 향한 소망을 드러냈다.
농구 전문지 루키는 18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글로벌 캠퍼스 체육관에서 '제2회 ROOKIE BCO Challenge(이하 루키브코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루키브코 챌린지에는 처음 참가한 팀들이 몇몇 있다. 서구 청라에 위치한 농구교실인 M&M 역시 그 중 한 팀이다.
M&M의 첫 경기 대승을 이끈 박서준은 인천 청람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다. 170cm의 그는 M&M에서 스몰포워드를 맡고 있다.
첫 경기 승리 후 박서준은 “첫 경기여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전국대회도 최근에 다녀와서 긴장을 덜 할 수 있었다“라고 첫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선수들이 더 집중하고 계속 스틸을 하면서 후반에 달아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박서준이 처음 농구를 시작한 것은 3년 전. 친구 어머니의 권유로 농구를 시작했다.
박서준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했다가, 6학년 모집으로 평가하는 대표팀에 뽑힌 후에는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서준이 좋아하는 선수는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다.
박서준은 “나이가 많은데도 아직 너무 잘하는 것 같다. 정말 멋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앞으로 계속 더 연습해서 잘하는 선수가 되고 MVP도 받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사진 =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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