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첫 연승에 도전하는 김판곤 울산 HD 감독도, 연패 탈출을 노리는 김은중 수원FC 감독도 절박했다.

울산은 1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13승6무7패, 승점 45점으로 3위에 위치해 있다. 2위 김천 상무(승점 46점)와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4)가 이번 라운드에서 모두 패했다. 같은 시각 광주FC와 충돌하는 1위 강원FC는 승점 47점이다. 울산은 결과에 선두를 탈환할 수 있다.

김판곤 감독은 10일 대구FC전에서 첫 선을 보였고, 1대0으로 승리하며 깔끔하게 출발했다. 그는 “오늘 경기는 모든 것을 쏟을만한 가치가 있는 경기다. 우승 자격이 있는 팀이라며 치고 나가야 된다“며 “최대한 이길 확률을 높여야 한다. 좋은 타이밍에 결단력을 높여야 한다. 먹느냐, 못 먹느냐는 열정과 열망에 달렸다“고 밝혔다.

김판곤 감독은 또 “이기는 방식을 바꿨다. 대구전은 이길 자격이 충분했다. 1대0은 겸손한 승리였다. 3대0, 4대0으로 이겨줘야 준비한 것이 극대화 되고 팬들의 기쁨 또한 극대화 된다. 그래도 선수들에게는 잘했다고 칭찬해줬다“고 덧붙였다.

김판곤 감독은 4-1-4-1 카드를 꺼내든다. 주민규가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장시영 보야니치 이규성 김민준이 위치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원두재가 서고, 포백에는 김민우 김영권 황석호 윤일록이 호흡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김판곤 감독은 “저번 경기와 비교해 7명을 바꿨다. 누가 들어가도 원하는 축구를 해야 한다. 즐거움을 주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수원FC는 여름시장에서 출혈이 컸다. 공수의 간판인 이승우와 권경원이 떠났다. 현재 2연패에 빠져 있다. 순위도 6위(승점 41)로 떨어졌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4-2-3-1 시스템으로 맞불을 놓는다. 정승배가 원톱, 바로 밑에는 안데르손, 강상윤 정승원이 위치한다. 중원에는 이재원과 손준호가 공수 가교 역할을 한다. 포백에는 박철우, 잭슨, 최규백 이용이 늘어서고,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낀다.

김은중 감독은 “하던대로 할 것이다. 부상자도 있고 가용자원이 제한적이다. 선수들도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안다. 집중력있게 경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흔들리는 6강에 대해선 “보강이 안된 것이 가장 아쉽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어제 하위권 팀들이 이겼는데 간절함의 차이다. 우리는 한 경기, 한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도 준비한대로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8건, 페이지 : 471/5070
    • [뉴스] '진짜 1000골 넣을수도' 멈추지 않는 호..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표팀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포르투갈은 13일(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

      [24-10-13 12:25:00]
    • [뉴스] “이래서 GOAT GOAT 하는구나“ 아르헨..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옆에 세워놓은 '메시 입간판'이 아니다. 실제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가 등판해 일일이 후배 옆에서 찍은 '투샷'이다.메시가 12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더 ..

      [24-10-13 12:23:00]
    • [뉴스] '빅볼 선언' LG 1차전 4번 김현수-5번..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번엔 4번 김현수다.LG 트윈스가 4번 김현수로 삼성 라이온즈와 타격 대결을 펼친다.LG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홍창기(우익수)-신민재..

      [24-10-13 12:22:00]
    • [뉴스] “LG 결정되고 나서는 잘 잤다“ 놀랄 만큼..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준플레이오프를 보는 삼성 박진만 감독은 중립적이었다.LG 트윈스도 KT 위즈도 응원하지 않았다. 다만 5차전 끝까지 가기만을 바랐다.1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24-10-13 12:10:00]
    • [뉴스] “부럽죠.우리는 없는데…“5G 전 경기 출..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부럽죠.“코너가 없는 채로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삼성 박진만 감독. LG 에르난데스의 준플레이오프 맹활약에 부러움을 표했다.박 감독은 1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

      [24-10-13 11:56:00]
    • [뉴스] '3연패→C조 최하위' 中 한숨 “인도네시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란코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희망을 얘기했다. 동시에 인도네시아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중국은 15일 중국 칭다오의 칭다오 유스 풋볼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

      [24-10-13 11:47:00]
    • [뉴스] "인시즌 토너먼트 우승했는데... 말도 안 ..

      리버스 감독이 다빈 햄 감독을 칭찬하면서 레이커스를 비판했다.밀워키 벅스의 닥 리버스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빈 햄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밀워키는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

      [24-10-13 11:45:44]
    • [뉴스] 역사상 단 3번뿐…염갈량의 LG는 보여줄까,..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디펜딩챔피언의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LG 트윈스는 지난해 통합우승의 주인공이었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역력한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예상대로 ..

      [24-10-13 11:26:00]
    • [뉴스] 솔랑케, 존슨이 공격 리더라고? SON의 복..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32·토트넘)의 복귀 날짜가 사실상 확정됐다. 10월19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EPL 8라운드 경기다.이미 영국..

      [24-10-13 11:24:00]
    이전10페이지  | 471 | 472 | 473 | 474 | 475 | 476 | 477 | 478 | 479 | 4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