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결국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품게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며 독일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데 리흐트와 마즈라위가 이번 달 안으로 맨유로 이적할 것이라는 흐름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두 선수의 이적이 완료될 것이다. 구단끼리 긍정적인 협상지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즈라위 방출을 위해서는 아론 완 비사카의 이적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완 비사카 영입을 노리고 있다. 완 비사카가 현재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맨유에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적이 지연되고 있다. 웨스트햄이 완 비사카 영입을 포기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아직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완 비사카가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는 순간, 마즈라위는 맨유 선수가 될 것이다.

마즈라위 이적료를 두고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의 협상이 크게 문제될 상황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마즈라위는 맨유와 개인 협상까지 구두 합의를 마쳤기 때문에 이적료만 합의가 되면 맨유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관건은 데 리흐트다. 데 리흐트 역시 맨유와 개인 합의를 끝낸 상황이다. 유로 2024를 마무리한 후 데 리흐트는 맨유로 이적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으며 개인 합의를 마무리했다. 일단 바이에른 훈련 캠프에 참여했지만 여전히 데 리흐트는 맨유행을 바라고 있다.

데 리흐트의 이적에 관해서는 바이에른과 맨유의 협상이 아직까지는 '그린 라이트'가 켜지지 않았다. 맨유는 첫 제안으로 3,500만 유로(약 521억 원)에 보너스 조항 500만 유로(약 75억 원)를 제안했지만 바이에른은 기본 이적료를 5,000만 유로(약 745억 원)를 원하는 중이다. 맨유가 두 번째 제안을 넣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지만 바이에른도 선수 매각이 시급하다.

현재 바이에른이 영입하길 원하는 데지레 두에나 조나단 타 영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 리흐트와 마즈라위를 제외하면 다른 방출 후보 처분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에른도 두 선수를 안 팔기 어려운 입장이다. 맨유도 센터백과 우측 풀백 영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두 구단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에는 합의가 도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것이다.

맨유는 마즈라위와 데 리흐트까지 품게 된다면 지난 시즌 내내 문제가 됐던 수비진이 탄탄하게 완성된다. 레니 요로의 장기 부상이 치명타지만 데 리흐트만 뛸 수 있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34건, 페이지 : 47/5154
    • [뉴스] [패럴림픽] 탁구 김영건, 단식 결승 진출…..

      김정길은 태국 선수에게 2-3 석패…동메달로 마감(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휠체어 남자 탁구 에이스 김영건(40·광주광역시청)이 2024 파리 패럴림픽 단식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김영건은 7일(한국..

      [24-09-07 23:42:00]
    • [뉴스] '파리올림픽 銀' 박혜정, 동아시아대회서 중..

      남자 최중량급에서는 송영환 우승(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21·고양시청)이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신예 리옌(20)에게 밀려 2위를 했다.박혜정은 7일..

      [24-09-07 23:42:00]
    • [뉴스] [패럴림픽] '리우 영웅' 조기성, 천천히 ..

      국가대표 은퇴 선언한 조기성, 메달권 멀어지자 속도 늦춰“다시는 밟지 못할 무대…최대한 많은 것을 눈에 담고 싶었다“(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 수영 3관왕에 올랐던 '한국 ..

      [24-09-07 23:42:00]
    • [뉴스] 이민선·이정운, 세계소프트테니스 여자복식 1..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민선-이정운(이상 NH농협은행) 조가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이민선-이정운 조는 7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4-09-07 23:42:00]
    • [뉴스] [고침] 스포츠([패럴림픽] '비장애인 선수..

      [패럴림픽] '비장애인 선수 출신' 최용범, 카누 200m서 8위(베르쉬르마른[프랑스]=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카누 최초로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최용범(27·도원이엔씨)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8위에 ..

      [24-09-07 23:42:00]
    • [뉴스] 몬차 꺾고 자신감 충전한 대한항공…“우리 방..

      대한항공, 이탈리아 남자 배구 명문 몬차와 친선 경기 3-1 승리(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사상 최초의 4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을 달성한 대한항공이 더 강해져서 돌아..

      [24-09-07 23:41:00]
    • [뉴스] “역대 최악“ 괴물 공격수 홀란, 평점 2점..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노르웨이)이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홀란이 10점 만점 중 2점의 평점을 받는 데 그쳤다. 그는 비난을 받았다. 당황스..

      [24-09-07 23:33:00]
    • [뉴스] NBA 감독 경력만 13년... GSW 합류..

      “골든스테이트는 공이 없을 때도 잘 움직이는 팀이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테리 스토츠 코치는 7일(이하 한국시간) '95.7 The Game'에 출연해 팀 코칭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시즌 ..

      [24-09-07 23:28:14]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