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2005년생 남수현,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 주역으로“고1 때 도쿄 올림픽 보며 꿈꾼 파리…계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고파“

(파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대업'을 이뤄야 한다는 압박감을 이겨내고 올림픽 시상대 맨 위에 서는 영광을 누린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은 “금메달이 굉장히 묵직하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남수현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임시현(21·한국체대), 전훈영(30·인천시청)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세 선수의 활약으로 우리나라는 이 종목에서 1988 서울 대회부터 이번 파리 대회까지 올림픽 10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

2005년생인 대표팀 막내 남수현은 올해 초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반년도 안돼 '역사의 주역'이 되는 영예를 누렸다.남수현은 시상식을 마친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금메달을 만져본 소감을 알려달라'는 취재진 요청에 “굉장히 묵직하다. 진짜 묵직하다“며 웃었다.그러면서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를 선 것만으로 영광이었는데 언니들과 같이 합을 맞춰서 단체전 10연패의 역사를 썼다“고 기뻐했다.남수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을 보면서 항상 '파리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희망을 품었다. 이렇게 빨리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고 말했다.이어 “더 열심히 준비해서 앞으로도 올림픽에 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아시안게임이나 세계선수권대회도 마찬가지“라며 “국가대표로서 국제대회를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사실 역사를 쓴 양궁 여자대표팀은 남수현뿐 아니라 임시현, 전훈영 모두 올림픽 경험이 없다. 그런데도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슛오프에서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한국에 가져온 것이다.

남수현은 “정말 간절히 준비했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무겁게 다가오지 않았던 것 같다“며 “막상 이렇게 실제 경기를 하니까 즐기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러면서 우리가 슛오프 연습도 꽤 많이 했다. 그때의 연습을 생각하면서 자신 있게 쐈다“고 덧붙였다.남수현은 사실 10연패를 이뤄야 한다는 중압감이 상당했다고 털어놨다.남수현은 “10연패를 목표로 연습하면서 부담감이 컸다. (우리끼리) 10연패를 도전이라고 생각하자고 한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양창훈) 감독님께서 우리를 믿어주시는 응원의 말을 많이 해주신 것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pual07@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42건, 페이지 : 47/5145
    • [뉴스] ‘로터리 픽 지명 유력?’ 동국대 이대균 “..

      동국대 이대균이 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대균이 맹활약한 동국대학교는 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1-58로 승리했다...

      [24-09-05 19:15:06]
    • [뉴스] ‘PO 진출 유리한 고지 선점’ 동국대 이호..

      동국대가 한양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동국대학교는 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1-58로 승리했다. 동국대 이호근 감독..

      [24-09-05 19:14:26]
    • [뉴스] [24박신자컵] ‘4강 진출 먹구름’ 우리은..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4강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웠지만 위성우 감독은 개의치 않았다.아산 우리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52-66으로..

      [24-09-05 19:04:25]
    • [뉴스] [24박신자컵] ‘김단비 봉쇄 성공’ 토요타..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토요타가 김단비 봉쇄에 성공하며 우리은행을 꺾었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6-52로 승리했다...

      [24-09-05 18:48:34]
    • [뉴스] ‘이대균 천금 같은 공격 리바운드’ 동국대,..

      동국대가 한양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접전 끝 승리를 따냈다. 동국대학교는 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1-58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24-09-05 18:43:33]
    • [뉴스] “좋은 방망이를 쓰나“ 데뷔 17년 만에 첫..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프로 데뷔 17년 만에 첫 두 자릿 수 홈런이 눈앞으로 다가왔다.KIA 타이거즈 김선빈(35). 그동안 '콘텍트형 타자'라는 수식어가 뒤따랐다. 중장거리 타구를 날릴 수 있는 능력은 ..

      [24-09-05 18:17:00]
    • [뉴스] [24박신자컵] ‘4쿼터 와르르’ 우리은행,..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우리은행에 토요타에 패하며 3연승 뒤 첫 패를 떠안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52-66으로..

      [24-09-05 18:12:28]
    • [뉴스] [24 박신자컵] 야스마 맹활약한 토요타, ..

      토요타가 에이스 야스마 시오리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은행을 꺾었다.토요타 안텔롭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66-52로 승리했다.이..

      [24-09-05 18:10:06]
    • [뉴스] LAL서 기대 모았던 윙스팬 216cm 유망..

      호튼 터커가 시카고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디 애슬레틱'은 4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와 테일런 호튼-터커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단 전액 보장이 아닌 부분 보장 계약으로 알려졌다.아이오와 ..

      [24-09-05 18:10:01]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