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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NBA 드래프트가 종료됐다.


27일과 28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2024 NBA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는 역대 최초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1라운드가 27일, 2라운드 지명은 28일에 지명됐다.


1라운드 지명에서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프랑스의 강세였다. 지난 시즌 '외계인' 빅터 웸반야마를 1순위로 배출했던 프랑스. 이번에도 1순위는 프랑스 선수가 차지했는데, 포워드 자카리 리자셰가 애틀랜타의 부름을 받았다.


여기에 2순위로 지난 시즌 호주 리그에서 활약했던 빅맨 알렉스 사르가 워싱턴 유니폼을 입었다.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2년 연속 NBA 전체 1순위를 배출한 것은 앤써니 베넷-앤드류 위긴스(2013-2014)의 캐나다가 그간 유일했다.


흉작 드래프트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가운데 의외의 지명도 많았다. 괴물 센터들의 희비가 엇갈렸는데, 코네티컷 대학 2연패를 이끌었던 도노반 클링언은 1순위 예상에서 7순위까지 밀린 반면 대학 리그를 지배했지만 프로에서의 활용 폭 탓에 비교적 낮은 순위가 예상됐던 잭 이디는 9순위로 멤피스에 지명됐다.


전미 랭킹 1위 출신의 가드 아이제아 콜리어는 상당한 평가 하락 속에 29순위까지 밀렸다. 그런가 하면 이현중의 일라와라 호크스 동료였던 AJ 존슨(밀워키)는 드래프트 당일 23순위까지 순위가 깜짝 상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튿날 열린 2라운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싹쓸이한 선수는 '킹' 르브론 제임스의 장남 브로니 제임스였다. 전체 55순위로 레이커스에 뽑힌 브로니는 아버지와 함께 같은 팀에서 뛴 NBA 부자 선수로 등극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에 뽑힌 신인 선수들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무대는 서머리그가 될 전망이다. 신인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의 무대인 서머리그는 오는 7월 초 개막한다.








2024 NBA 드래프트 지명자 명단
1라운드
1순위 자카리 리자셰(애틀랜타)
2순위 알렉스 사르(애틀랜타)
3순위 리드 셰퍼드(휴스턴)
4순위 스테픈 캐슬(샌안토니오)
5순위 론 홀랜드(디트로이트)
6순위 티잔 살룬(샬럿)
7순위 도노반 클링언(포틀랜드)
8순위 롭 딜링햄(샌안토니오 지명 후 미네소타로 트레이드)
9순위 잭 이디(멤피스)
10순위 코디 윌리엄스(유타)
11순위 마티아스 부젤리스(시카고)
12순위 니콜라 토피치(오클라호마시티)
13순위 데빈 카터(새크라멘토)
14순위 칼튼 캐링턴(포틀랜드 지명 후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15순위 켈렐 웨어(마이애미)
16순위 제러드 맥케인(필라델피아)
17순위 달튼 크넥트(레이커스)
18순위 트리스탄 다 실바(올랜도)
19순위 자코비 월터(토론토)
20순위 제일런 타이슨(클리블랜드)
21순위 이브 미시(뉴올리언스)
22순위 다론 홈즈 2세(피닉스 지명 후 덴버로 트레이드)
23순위 AJ 존슨(밀워키)
24순위 키숀 조지(뉴욕 지명 후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25순위 파콤 다디에(뉴욕)
26순위 딜런 존스(워싱턴 지명 후 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
27순위 테렌스 섀넌 주니어(미네소타)
28순위 라이언 던(덴버 지명 후 피닉스로 트레이드)
29순위 아이제아 콜리어(유타)
30순위 베일러 샤이어만(보스턴)


2라운드
31순위 조나단 모그보(토론토)
32순위 카일 필리포스키(유타)
33순위 타일러 스미스(밀워키)
34순위 타일러 콜렉(포틀랜드)
35순위 조니 퍼피(샌안토니오 지명 후 인디애나로 트레이드)
36순위 후안 누네스(인디애나 지명 후 샌안토니오로 트레이드)
37순위 바비 클린트만(미네소타 지명 후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
38순위 AJ 미첼(뉴욕 지명 후 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
39순위 제일런 웰스(멤피스)
40순위 오소 이고다로(포틀랜드 지명 후 피닉스로 트레이드)
41순위 아뎀 보나(필라델피아)
42순위 KJ 심슨(샬럿)
43순위 니콜라 두리시치(마이애미 지명 후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44순위 펠레 라르손(휴스턴 지명 후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45순위 자말 시드(새크멘토 지명 후 토론토로 트레이드)
46순위 캠 크리스티(클리퍼스)
47순위 안토니오 리브스(올랜도 지명 후 뉴올리언스로 트레이드)
48순위 해리슨 잉그램(샌안토니오)
49순위 트레스텐 뉴턴(인디애나)
50순위 엔리케 프리먼(인디애나)
51순위 멜빈 아진사(뉴욕 지명 후 댈러스로 트레이드)
52순위 퀸튼 포스트(골든스테이트)
53순위 캠 스펜서(디트로이트 지명 후 멤피스로 트레이드)
54순위 앤튼 왓슨(보스턴)
55순위 브로니 제임스(레이커스)
56순위 케빈 맥컬러 주니어(피닉스 지명 후 뉴욕으로 트레이드)
57순위 울리히 촘체(멤피스 지명 후 토론토로 트레이드)
58순위 아리엘 후크포르티(댈러스 지명 후 뉴욕으로 트레이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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