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또, 토트넘 특유의 '짠내'가 진동한다.

토트넘은 중앙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거론되는 선수들은 많다. 최근 이 선수가 거론된다. 물론 이 선수 역시 잠재력이 높고, 충분히 토트넘 시스템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핵심 이유가 저렴한 이적료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TBR은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 명의 타깃을 헐값에 영입할 수 있다. 브렌트퍼드 이반 토니, 페예노르트 산티아고 히메네스, 스포르팅 CP 빅토르 교케레스 등과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세 선수는 상당한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며 '리그1 릴의 공격수 조나단 데이비스는 3000만 파운드의 헐값 이적료에 영입할 수 있다. 토트넘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핵심 이유'라고 했다.

조나단 데이비스는 캐나다 특급이다. 코파 아메리카에 캐나다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해 있다.

그는 잠재력이 충만한 좋은 공격수다. 24세의 젊은 나이, 1m80의 키에 강력한 파워를 지니고 있다. 스피드가 강력하고 운동능력도 좋다. 몸싸움, 2선 침투에 모두 능한 최전방 공격수다.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고, 양발을 모두 쓴다. 때문에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시스템에 잘 어울릴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전설 티에리 앙리도 극찬하는 신예 스트라이커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EPL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아직까지는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선수다.

때문에 현지 매체에서는 '브렌트퍼드 에이스 이반 토니가 토트넘에 가장 적합한 카드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전력 강화를 위해 중앙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 한다. 토니를 영입한다면 빅4 진입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단, 이적료가 문제다. 브렌트퍼드는 헐값에 그들의 에이스를 넘기지 않을 공산이 높다. 65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토니의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를 책정했지만, 브렌트퍼드는 거절했다.

최근 현지 매체에서는 '협상을 통해 5500만 파운드 안팎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TBR은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이적시키려 한다. 손흥민이 대표적 공격수지만, 확실한 중앙 공격수가 없다. 릴과의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데이비스 역시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다. 지난 시즌 리그1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6골을 넣었는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기록한 골보다 9골이 더 많은 골'이라고 했다.

물론, 기량이 좋고 가성비까지 갖춘 선수라면 영입을 마다할 일이 없다. 하지만, 데이비스가 현 시점에서 토니, 히메네스, 기라시 등 토트넘 타깃에 있는 선수들보다 낫다는 보장이 없다. 확률적으로 EPL에서 특급 스트라이커로 검증된 토니가 토트넘의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카드다. 데이비스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게다가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토니를 1순위로 노리고 있다. 물론, 프로에서 재정 상태는 중요하다. 하지만,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으로 많은 이적료를 쓸 여력이 있다. 하지만, 그동안 항상 전력을 단숨에 올릴 수 있는 특급 선수를 영입하는데 2% 부족했던 토트넘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 특유의 '짠내' 협상 때문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73건, 페이지 : 47/5068
    • [뉴스] “5시간 혈투? 아무도 포기하지 않았다“ 전..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정말 힘들었다. 4회인가? 누가 LG-삼성 경기 끝났다고 해서 좀 당황하긴 했는데…우리 선수들 잘했으니까.“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신중함 속에도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승민은 2..

      [24-06-27 00:11:00]
    • [뉴스] 'ML 역수출 신화' 꿈꾸는 후라도, 13K..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스카우트는 누구를 보러 왔을까.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26일 고척스카이돔. 올해 고척돔에는 많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다녀갔다. 미국 진출을 선언한..

      [24-06-27 00:10:00]
    • [뉴스] [현장인터뷰]김도균 이랜드 감독 분노 폭발 ..

      [목동=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였다.“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이 분노했다. 평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오간데 없었다.서울 이랜드는 26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24-06-27 00:07:00]
    • [뉴스] SON 충성심을 헌신짝처럼? 토트넘, '사우..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거절했음에도 여전히 그를 매각할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다..

      [24-06-26 23:43:00]
    • [뉴스] 에이스 무너져도 이겼다…“연패 탈출 의지가 ..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연패 터널에서 벗어났다.두산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5대8로 승리했다. 두산은 4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전적 43승2..

      [24-06-26 23:35:00]
    • [뉴스] [NBA] '드래프트 D-DAY' 대담하게 ..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마침내 NBA 드래프트가 눈앞으로 다가왔다.2024년 NBA 드래프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2024 NBA 드래프트는 역사상 처음으로..

      [24-06-26 23:27:28]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