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윤석원은 오프너, 필승조는 그대로 나간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SSG 랜더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키움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시즌 144번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일찌감치 최하위를 확정지었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치열한 5위 싸움의 결과를 바꿀 수 있기 때문. 이날 키움이 SSG를 이기면, SSG는 가을야구 탈락이다. 반대로 SSG가 승리하면 SSG는 1일 KT 위즈와 5위 타이브레이커를 치른다. 키움은 지난 주말 KT와 2연전에서 2패를 당했다. 물론, 결과는 패였지만 끝까지 KT를 괴롭히며 열심히 싸웠다.

홍 감독은 “많이 아쉽다. 2년 연속 최하위가 결정됐다. 올시즌 유독 아쉬운 경기가 많았다. 선수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으니, 그 어느 때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인 것 같다“고 최종전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홍 감독은 5위 싸움 캐스팅보트 역할에 대해 “시즌 막판 상대한 팀들의 성적이 연관됐지만, 일단 우리는 우리 게임 자체가 중요하다.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우리 경기에 따라 상대팀 결과가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는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다시 한 번 원칙적 입장을 밝혔다.

키움은 1, 2, 3선발이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다. 이날 헤이수스가 등판하려다 내전근 부상으로 인해 등판이 불발됐다. 윤석원이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한다. 홍 감독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지, 아닐 지 지켜봐야 한다. 야수는 계속 베스트 멤버가 나간다. 투수를 총동원해야 한다. 초반부터 우리가 가진 투수들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플랜을 짤 것이다. 기존에 있던 필승조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윤석원은 오프너 개념이다. 그 뒤에 어떤 투수를, 언제 붙일 지는 경기를 시작해봐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생각보다 투수 교체가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8건, 페이지 : 468/5071
    • [뉴스] KT만 잡으면, 감독 첫 시즌 가을야구행....

      [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중요한 일전, 유종의 미 거두겠다.“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사상 최초로 열리는 5위 타이브레이커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 감독이 이끄는 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24-09-30 23:30:00]
    • [뉴스] [AWBC]4일간 대회를 다큐멘터리로? 리얼..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리얼리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농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그 첫걸음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여자농구 챌린지(AW..

      [24-09-30 23:06:46]
    • [뉴스] 박지현, 중국 강호 광동맞아 12점...토코..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박지현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토코마나와가 중국의 강호 광동에 패했다.박지현(토코마나와 퀸즈)은 30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NBA아카데미스쿨에서 벌어진 리얼리그 아시아 태평양 여..

      [24-09-30 23:01:39]
    • [뉴스] 이게 추신수의 24년 야구 인생 마지막 타석..

      [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다. 포스트시즌은 힘들 것 같다.“SSG 랜더스 추신수가 화려했던 현역 생활을 사실상 마무리 했다.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4-09-30 22:18:00]
    • [뉴스] '키움은 공평했다' 최정 투런-만루포 대폭발..

      [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결국은 타이브레이커가 열리게 됐다. 역대급 5위 경쟁의 결말은, 잔인한 한판 승부로 끝을 맺게 됐다.SSG 랜더스에 가을야구 포기는 없었다. 기어코 공동 5위 타이틀을 달았다.SSG는 ..

      [24-09-30 21:39:00]
    • [뉴스] [AWBC]'유일한 실업팀, 프로잡을뻔' 서..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실업팀 서대문구청이 중국 프로팀을 잡는 파란을 일으킬 뻔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서대문구청은 30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NBA아카데미스쿨에서 열린 리얼리그 아시아 태평양 여자농..

      [24-09-30 21:36:15]
    • [뉴스] '17:10→17:21→23:21→25:23..

      [통영=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소영 더비'에서 정관장이 부키리치-메가의 쌍포가 폭발하며 첫 승을 챙겼다.정관장은 30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IBK기업은행과의 여자부 B조 경기서..

      [24-09-30 21:35:00]
    이전10페이지  | 461 | 462 | 463 | 464 | 465 | 466 | 467 | 468 | 469 | 4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