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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부터 안성서 개최…32개 나라 400여명 선수단 참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9월 경기도 안성에서 개최된다.9월 4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2개 나라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4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2011년 경북 문경 대회 이후 13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가 개최하게 됐으며 직전 대회는 2019년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에서 열렸다.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우리 선수단은 7개 세부 종목 가운데 금메달 2개 이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남자 대표팀 김백수 감독은 “최근 일본의 기량이 많이 좋아져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안방 이점을 살려 여자 단식과 혼합 복식, 남녀 단체전 가운데 금메달 2개 이상을 따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 가운데 여자 단식 문혜경(NH농협은행)이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 복식 우승은 모두 일본 차지였다.

여자 대표팀 곽필근 감독은 “일본에 대해 영상을 많이 보며 분석했다“며 “단체전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금메달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3관왕 김범준(문경시청)은 “세계선수권 금메달이 없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며 “인천 아시안게임 때도 팬 여러분 응원에 힘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밝혔다.이민선(NH농협은행)은 “2019년 세계선수권과 작년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하지 못했는데,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는 그때의 아쉬움을 꼭 떨쳐내고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지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문혜경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태민과 사촌인 '정구 가족'이기도 하다.국제소프트연맹회장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을 겸하는 정인선 회장은 “대회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협회는 물론 선수단 전체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좋은 성적과 함께 훌륭한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한국 소프트테니스는 2003년 일본 히로시마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냈고, 2007년 안성, 2011년 문경, 2015년 인도 뉴델리 대회에서 연달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직전 대회인 2019년 중국 타이저우 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를 획득, 금메달 3개의 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emailid@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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