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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로프턴 주니어가 NBA 커리어를 이어간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케네스 로프턴 주니어와 시카고의 계약 소식을 보도했다. 로프턴 주니어는 시카고와 1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프턴 주니어는 2022-23시즌 멤피스의 유니폼을 입고 NBA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 24경기에 나서 5.0점 2.1리바운드를 기록했던 로프턴 주니어는 2번째 시즌 멤피스에서 필라델피아, 유타까지 총 3개 팀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올해 3월 유타와 3년 비보장 계약을 맺기도 했지만 비시즌 방출 통보를 받은 로프턴 주니어다. 이후 새로운 팀을 찾던 그는 시카고와 계약하면서 기회를 받게 됐다.


로프턴 주니어는 지난 2시즌 총 45경기를 뛰며 평균 4.8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멤피스 시절 한 경기에서 42점을 기록한 적이 있을 정도로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201cm에 불과한 신장이 다소 아쉬운 선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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