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7 10:56:00]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핸드볼 실업리그 10시즌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 두산이 10일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하남시청을 상대한다.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남자 핸드볼 최강팀이다.두산은 지난 시즌 H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최근 9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SK코리아리그로 진행된 2015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국내 실업리그를 8연패 했고, 지난 시즌 H리그에서도 정상을 지켰다.'어차피 우승은 두산'의 줄임말인 '어우두'가 10년을 채울 수 있을 것인지가 이번 시즌 최대 관전 포인트다.
윤경신 감독은 올해 4월 2023-2024시즌 정상에 오른 뒤 인터뷰에서 “욕심이기는 하지만 10연패는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의욕을 내보였고 지난 4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도 정상 수성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윤 감독은 “올해 전국체전 1회전에서 SK에 패했는데 이번 H리그에서 잘하라는 쓴 약으로 여기고, 10연패 달성을 목표로 두산다운 핸드볼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이에 맞서는 하남시청은 역시 국가대표 출신 백원철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최근 2년 연속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하남시청은 이번 시즌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백원철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선수들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챔피언결정전에 나가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특히 하남시청은 지난 시즌 두산과 5차례 대결에서 1승 2무 2패로 비교적 선전했기에 개막전 이변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전 두산과 하남시청 경기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열정을 던져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시즌 핸드볼 H리그는 남자 6개, 여자 8개 팀이 서울과 인천, 태백, 청주, 대구, 광주, 광명, 부산, 삼척을 돌며 2025년 4월 말까지 이어진다.남자부가 먼저 10일 열전에 들어가며, 여자부는 12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2025년 1월 리그 일정을 시작한다.정규리그 경기 수는 남자부가 팀당 25경기, 여자부는 팀당 21경기다.emailid@yna.co.kr<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속공에 3점까지 폭발!’ SK, 윌리엄스 ..
SK가 3연승을 달렸다. 서울 SK 나이츠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1-71로 이겼다. 3연승을 기록한 SK는 7승 2패로 한국..
[24-11-10 17:40:22]
-
[뉴스] ‘전반은 3P·후반은 역시 속공’ SK, 팀..
[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잠시 발톱을 감췄을 뿐 SK의 속공은 승부처에 진면모를 발휘했다. 결과는 완승 그리고 공동 1위였다.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2024-2025 KCC ..
[24-11-10 17:37:16]
-
[뉴스] “프로 첫 '트리플 공격포인트'“→“슈퍼스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이 프로 커리어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PSG)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 열린 앙제와..
[24-11-10 17:26:00]
-
[뉴스] “이 선수 있었다면, 맨시티 4연패 없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계최고의 미드필더를 잃어버린 맨체스터 시티. 4연패의 충격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로드리가 있었다면 4경기에서 질 리가 없다'고 했다.세계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하는 맨체스터 시티는 충..
[24-11-10 17:25:00]
-
[뉴스] [B.리그] 센다이, 4연패 늪에서 탈출…양..
[점프볼=홍성한 기자] 양재민(센다이)이 무득점에 그쳤지만, 팀과 함께 웃었다.센다이 89ERS는 9일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현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오사카 에베사와..
[24-11-10 17:09:02]
-
[뉴스] 외인 터지니 이번엔 아쿼 침묵, 복잡한 김상..
"이 숙제를 계속 안고 가야 한다는 게 힘이 든다."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방문경기(0-3)에서 패한 뒤 이같이 말..
[24-11-10 17:03:59]
-
[뉴스] “밤잠 못 이룰 정도로 스트레스” DB의 주..
[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주장 강상재가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원주 DB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3-51로 대승을 거뒀다...
[24-11-10 16:43:20]
-
[뉴스] '될듯 될듯... 그러나 0-3 패배' 1R..
[천안=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쪽이 좋으면 다른 한쪽이 아쉽다.삼성화재가 '우승 후보' 현대캐피탈에 패하며 1라운드를 2승4패로 마감했다.삼성화재는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 ̄2025 V-리..
[24-11-10 16:40:00]
-
[뉴스] 기다림에 응답한 캡틴 강상재 "모두에게 죄송..
캡틴은 결국 믿음에 보답했다.원주 DB 프로미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3-51로 승리했다. 7연패에 빠져있던 DB는 개막전 이후..
[24-11-10 16:34:25]
-
[뉴스] 3주 만에 승리 맛본 김주성 감독 "결국 리..
추락하던 우승 후보가 마침내 고개를 들었다.원주 DB 프로미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1라운드 홈 경기에서 73-51로 대승을 거뒀다.올 시즌 개막전 ..
[24-11-10 16:28: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