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4 18:33:00]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손준호 상황에 대해서 별 다른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수원FC와 전북은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48점으로 리그 3위, 전북은 승점 30점으로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다.
수원FC는 경기를 하루 앞두고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을 당한 손준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핵심 손준호가 빠지자 수원FC는 무게감이 떨어졌다. 안데르손과 지동원을 중심으로 정승원, 강상윤, 이재원, 윤빛가람, 장영우, 최규백, 잭슨, 박철우, 안준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노동건, 김태한, 한교원, 김주엽 등이 벤치에서 대기했다.
김은중 감독의 표정은 리그 3위인데도 어두웠다.
[김은중 감독 인터뷰]
▶휴식기
-최대한 할 수 있는 부분이 자원적으로 적어서 회복에 중점을 뒀다. 해온 것 중에서 부족했던 기본적인 수비 조직을 채웠다.
▶손준호 상황
-우리는 항상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았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많이 나갔다. 선수들도 단단해졌다. 누가 들어가든 역할을 충실히 해줘서 남아있는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구단과 손준호 측과 대화
-저도 언론을 통해서 접했다. 언론을 통해서 잘 알게 됐다. 따로 들은 바는 없었다.
▶주전과 벤치의 격차
-최대한 베스트 자원을 끌고 가야할 것 같다. 0경기 출전이 3명이다. 최선을 다해서 해서 20명의 선수를 만들었다. 최대한 주전을 활용해야 할 것 같다.
▶이용 몸상태
-햄스트링을 다쳐서 치료와 재활을 시작하고 있다. 2~3주 정도는 시간이 더 필요해보인다.
▶예상치 못한 변수에 대한 스트레스
-제가 감독이라 냉정함을 더 찾으려고 했다. 제가 흔들리는 팀이 흔들리기 때문에 중심을 잡으려고 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수들도 잘 인지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준비한 대로 해준다면 잘해주지 않을까 믿는다.
▶정장
-홈에서는 가능하면 정장을 입으려고 한다. 홈팬들이 찾아와주시기 때문에 예의를 갗추려고 한다.
▶선수단 메시지
-특별히 다른 말은 안했다. 지금 제가 이렇가 저렇다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저도 역시 정확히 모르는 부분이라서 전북전에 맞춰서 훈련만 진행했다.
▶전북 상대 준비
-전북이 밑에 있지만 선수단으로는 개인 능력이 뛰어나다. 어느 팀보다 공격력이 무섭다. 선수들이 잘 안다. 개개인의 경기를 보다는 팀으로서 준비하고 싸운다. 초반에 전북이 강하게 압박하고 공격하던데, 그 부분을 잘 대처하도록 준비했다.
▶이승우 견제
-이승우는 잘 알지만 무섭다. 승우는 뛰어난 득점력을 가졌고, 훈련으로 키울 수 없는 능력이다. 문전 앞에서의 득점력은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다. 상대로서는 부담스럽다. 우리 선수들도 인지하고, 예전에는 동료였지만 오늘은 적으로 만나기 때문에 승부의 세계에서는 냉정함을 찾을 것이다. 후반에 늦게 들어왔으면 좋겠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이강인의 우울한 PSG 50번째 기념경기…'..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강인이 교체출전한 파리생제르맹(PSG)이 홈에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일격을 다했다. PSG는 챔스에서 작아지는 습관을 떨쳐내지 못했다.PSG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
[24-11-07 08:07:00]
-
[뉴스] [기록] ‘개인 최다 3점슛 6개-22점’ ..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인데 (나윤정이 BNK와 경기에서) 슛 자신감을 얻었다.”청주 KB는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
[24-11-07 08:03:57]
-
[뉴스] “22-20 듀스혈투 승리→깜찍 윙크 세리머..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국민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세계 11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8강에 올랐다.신유빈은 7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세..
[24-11-07 07:50:00]
-
[뉴스] '임금 인상 NO→5000만 파운드 매각'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캡틴' 손흥민을 5000만 파운드에 매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뉴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이언 킹 전 토트넘 스카우터는 유럽의 팀..
[24-11-07 07:47:00]
-
[뉴스] 'SON 떠난다!' 10년 헌신한 결과물?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과 손흥민의 이별 시점이 정해진 것일까. 이미 34세에는 팀을 떠나는 것이 좋을 거라는 전망까지 나왔다.영국의 TBR풋볼은 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재계약 협상 계획이 없다..
[24-11-07 07:31:00]
-
[뉴스] NBA 데일리 부상리포트 (11월 7일) :..
[점프볼=서호민 기자] 7일(한국시간) NBA는 12경기가 펼쳐진다. 개막전부터 꾸준히 두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샌안토니오의 주전 파워포워드로 도약한 제레미 소핸(21, 203cm)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
[24-11-07 07:30:29]
-
[뉴스] ‘애기→큰 언니’ 김소니아, “아직 리더로 ..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농구할 때만큼은 다른 자아가 생긴다고 생각해서 감독님께서 이질감을 느끼지 않나 싶고, 아직 리더로 부족하고 선배로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부산 BNK는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
[24-11-07 07:29:48]
-
[뉴스] [NBA] '드래프트 1순위 기정사실?' 초..
[점프볼=이규빈 기자] 모두가 기다린 초특급 유망주가 마침내 대학무대에 데뷔했다.듀크 대학교 남자농구팀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캐머런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CAA 대학리그..
[24-11-07 07:25:32]
-
[뉴스] '김민재 폼 미쳤다' 또또또또 무실점 승리,..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뮌헨) 뒤에 공은 없었다.김민재는 7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24-11-07 07:13:00]
-
[뉴스] '촘촘 철벽 모드' 김민재, 패스 성공률 1..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가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지켰다.바이에른은 7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
[24-11-07 07:09: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