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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뉴캐슬 원정에서 졌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1일 오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졌다.

5분 뉴캐슬이 찬스를 만들었다. 이사크가 오른쪽 라인에서 볼을 낚아챘다. 안으로 빠져들어간 후 오른발로 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9분에는 하비 반스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전반 12분 토트넘이 골망을 갈랐다. 2선에서 크로스가 왔고 로메로가 헤더로 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로메로의 오프사이드였다. 25분과 28분 파페 사르가 뒤로 흐른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뉴캐슬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7분이었다. 왼쪽 라인에서 드로인을 빠르게 했다. 이를 켈리가 잡고 치고들어간 후 컷백 패스를 찔렀다. 반스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을 앞두고 토트넘은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사르를 빼고 브레난 존슨을 투입했다. 뉴캐슬은 후반 3분 찬스를 만들었다.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이사크가 치고 들어갔다. 슈팅하기 직전 드라구신이 태클로 막아냈다.

후반 10분 토트넘이 역습으로 나섰다. 비수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 그대로 슈팅했다. 번이 막아냈다. 이어진 공격에서 포로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골대까지 때리면서 튕겨나왔다.

후반 11분 토트넘이 동점을 만들었다. 매디슨이 슈팅했다. 포프 골키퍼가 쳐냈다. 존슨이 바로 슈팅했다. 포프 골키퍼가 다시 걷어냈다. 이 볼을 번이 걷어내려다가 잘못 차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21분 뉴캐슬이 공세를 펼쳤다. 고든의 패스를 받은 머피가 그대로 슈팅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선방했다. 후반 23분 뉴캐슬은 토날리와 홀을 넣으면서 반격을 꾀했다.

토트넘은 뉴캐슬이 어수선한 틈을 타서 반격을 가했다. 손흥민이 압박해 번의 볼을 탈취했다. 오도베르가 볼을 잡았다. 손흥민이 뒤로 돌아들어갔다. 오도베르가 그대로 슈팅했다. 그러나 수비수에게 막혔다. 후반 28분 존슨이 볼을 낚아챈 후 치고 들어갔다. 중앙에서 손흥민이 뛰어들어갔다. 존슨의 크로스가 늦었다. 기마랑이스가 손흥민 앞으로 나와 볼을 걷어냈다. 토트넘은 후반 29분 매디슨이 아크 서클 앞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포프 골키퍼가 쳐냈다. 이어 포로가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포프가 또 쳐냈다. 31분에는 존슨이 수비수를 제친 후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고전하던 뉴캐슬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33분이었다. 조엘링톤이 중원에서 수비수를 제쳤다. 그리고 그대로 스루패스를 찔렀다. 머피가 쇄도했다. 치고 들어가다가 옆으로 패스, 이사크가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후반 37분 매디슨과 비수마를 빼고 베리발과 벤탕쿠르를 넣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 뉴캐슬의 수비는 단단했다.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토트넘은 뉴캐슬 원정에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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