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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승승장구하던 일본 축구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일본이 2024년 파리올림픽 8강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한다.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 준결승에서 좌절을 심어준 스페인과의 리벤지 매치가 3년만에 성사됐다. 양팀의 8강전은 내달 3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릴 예정.

일본 입장에선 예기치 못한 대진이다.

일본은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 봉주르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올림픽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1분 호소야 마오의 극적인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D조 1위와 8강에서 격돌할 팀은 C조 2위. 애초 C조 2위는 이집트가 유력했다.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C조는 스페인이 승점 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이집트가 승점 4점으로 2위에 위치했다. 31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스페인과 이집트전이 무승부로만 끝나도 1~2위 순위가 유지될 터였다.

하지만 8강 진출권을 조기에 확보한 스페인은 최종전에서 주전급 자원에게 대거 휴식을 주며 로테이션을 돌리며 여유를 부렸고, 전반 40분과 후반 17분 이브라힘 아델에게 연속으로 일격을 맞았다. 후반 45분 사무 오모로디온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1-2로 패했다. C조 최종순위는 이집트(7점)-스페인(6점)-도미니카공화국(2점)-우즈베키스탄(1점).

뒤이어 일본이 최종전에서 이변없이 이스라엘을 꺾으며 유일한 3전 전승 팀으로 8강에 올라 스페인을 상대하게 됐다. D조 2위 파라과이가 C조 1위 이집트와 격돌한다.

이날 조별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내달 2일 개최국 프랑스와 남미강호 아르헨티나가 '미리보는 결승전'을 펼친다. 3일에는 일본과 스페인이 3년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재격돌하고, '돌풍팀' 모로코와 미국, 이집트와 파라과이가 각각 준결승 티켓을 다툰다. 6일 준결승전을 거쳐 대망의 결승전은 10일 '이강인 홈구장'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다.

한국은 지난 U-23 아시안컵에서 조기 탈락하며 40년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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