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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희가 건국대의 10년 만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건국대학교는 24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부 6강전에서 경희대학교에 75-56으로 승리했다.


4학년 조환희가 9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조환희는 “4학년까지 있으면서 4강 간 건 처음이다. 많이 부족했지만 기쁘다. 동료들 덕분에 큰 점수 차로 이길 수 있었다. 주전들뿐만 아니라 벤치에서도 토킹을 열심히 한 게 승리로 이어졌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2쿼터부터 수비를 앞세워 경기 분위기를 바꾼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가지고 온 수비가 처음에 잘 안 됐다. 덕분에 경희대가 공격을 수월하게 했다. 우리가 가지고 온 수비가 세 가지 정도 있었는데 2쿼터부터는 그걸 활용해서 수비를 잘했다“고 설명했다.


4학년 조환희는 다가오는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 후보로 꼽힌다.


조환희는 “저는 사실 프로 관계자 분들이 보시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다. 일단 팀이 이기는 게 목표다. 저의 역할을 어떻게 하면 더 팀이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한다. MBC배를 잘 끝내고 열심히 해서 드래프트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장단점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조환희는 “요즘 트렌드는 슛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제가 슛이 약해서 상대가 처지는 수비를 하는데 그게 제게 더 부담을 주는 게 좀 있다. 다만 슛이 약한 데 비해 속공에서 빠르게 치고 나가면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부분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25일에 곧바로 고려대와 4강전을 치르는 건국대다.


조환희는 “리그에서 고려대에 두 번 다 졌다. 항상 이를 갈고 있었다. 잘 됐다고 생각했다. 방금도 라커룸에서 고대만 이기고 결승에 올라가자고 말했다. 모든 선수들이 이기고 싶어한다. 더 앞으로 나가려면 1, 2위를 꺾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려대는 넘어서야 할 범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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