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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클레이 탐슨의 자리를 채우게 된 버디 힐드는 골든스테이트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까.

힐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힐드는 디안드레 에이튼, 에릭 고든 등과 함께 바하마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다. 조별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힐드의 소속 팀이 바뀌었다. 그는 사인&트레이드 형식을 통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떠나 골든스테이트로 향했다.

버드의 계약 조건은 4년 가운데 2년 1800만 달러(약 248억 원) 보장이다. 3년 차 연봉은 비보장이며, 4년 차에는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 힐드를 영입한 골든스테이트는 필라델피아에 2라운드 지명권 1장을 넘겨줬다.

힐드는 지난 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 필라델피아에서 총 84경기를 소화하며 평균 12.1점 3점슛 3개(성공률 38.6%) 3.2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한 클레이 탐슨의 최전성기에는 못 미치지만, 꾸준히 화력을 발휘해왔던 슈터다. 통산 632경기에서 15.5점 3점슛 3개(성공률 40%)를 남겼고, 2016-2017시즌부터 줄곧 시즌 평균 2개 이상의 3점슛을 성공했다.

힐드는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앤드류 위긴스 등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을 보며 자랐다. 탐슨 역시 마찬가지였다. 나는 그의 팬이었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골든스테이트가 왕조를 구축할 당시 팀컬러를 돌아보면서 나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빠른 패스 전개, 커트인 등 골든스테이트로 가면 많은 것을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왕조를 구축했던 3인방 가운데 탐슨이 떠났고 크리스 폴도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이적했다. 이들을 대신해 힐드, 카일 앤더슨, 디앤서니 멜튼을 영입하며 보수 공사를 했다.

힐드는 “커리와 함께 뛰면 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커리를 비롯해 그린, 위긴스와 함께 골든스테이트를 다시 우승권으로 올려놓고 싶다. 사무국이 이를 위한 조각들을 잘 모았다. 재밌는 시즌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힐드는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2경기에서 평균 20.5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페인 지역예선 B조를 통과한 바하마는 오는 7일 오마리 스펠맨이 뛰고 있는 레바논과 4강에서 맞붙는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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