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3 15:49:00]
베테랑 드라이버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가 3년여만에 정상에 오르며 막판 대역전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황진우는 1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전남GT를 겸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선에서 예선 5위에도 불구, 출발 직후 혼전을 틈타 빠르게 선두 자리를 탈환한 이후 단 한차례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시즌 처음이자 지난 2021년 개막전 이후 무려 3년 5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황진우는 이날 드라이버 포인트 27점을 획득, 총 101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3위까지 치고 올랐다. 드라이버 선두를 달리는 장현진(서한GP)이 이날 6위를 차지, 9점을 추가해 총 126점을 기록중이라 마지막 8~9라운드에서의 결과에 따라 얼마든 순위가 바뀔 수 있게 됐다. 또 장현진은 출발 때의 문제로 심의 결과에 따라 페널티를 받을 수도 있기에 점수차는 더 줄어들 여지도 있다.
예선 3위였던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역시 출발 직후 2위로 뛰어올라 황진우에 이어 두번째로 체커기를 받으며 올 시즌 3번째 포디움 달성에 성공했고, 예선 10위에 그쳤던 김중군(서한GP)이 앞선 선수들의 추돌과 이탈에 따른 행운을 잡아 3위를 차지하며 드라이버 포인트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인해 오는 11월 2~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 8~9라운드에선 장현진, 김중군, 황진우, 정의철(서한GP), 박규승 등이 시즌 챔피언을 두고 막판 혈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여자배구 흥국생명, 아시아쿼터 교체…뉴질랜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2024-2025 V리그 개막을 사흘 앞두고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했다.흥국생명은 16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뉴질랜드 국적의 아닐리스 피치를 영입했다..
[24-10-16 11:01:00]
-
[뉴스] 또 떴다 SON! 확 바르샤 가버려? ← 레..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세계적인 명문클럽 '레·바·뮌(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가 손흥민(토트넘)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 뜨겁다. 손흥민은 이미 프로 축구선수들의 '드림..
[24-10-16 11:00:00]
-
[뉴스] '최정 잔류 총력' SSG, 숙제는 또 있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최정의 잔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SSG 랜더스. 하지만 숙제는 또 있다.베테랑 투수 노경은은 올 시즌을 마친 후 FA 자격을 얻는다. 아직 KBO가 FA 자격 대상자 명단을 공시하지는 않..
[24-10-16 11:00:00]
-
[뉴스] [KBL 개막 D-3] ‘뉴 페이스 타마요 ..
[점프볼=조영두 기자] 이선 알바노가 올 시즌에도 최고의 아시아쿼터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KBL은 2020-2021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나카무라 타이치(전 DB)를 시작으로 현재는 필리핀 국적의 아..
[24-10-16 10:58:39]
-
[뉴스] [24드래프트 리포트] 베일에 가려진 '혼혈..
[점프볼=홍성한 기자]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11월 15일 개최된다. 점프볼은 매주 2회(수요일, 토요일)씩 올해 드래프트 참가가 예정된 선수들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37번째 주인공..
[24-10-16 10:53:53]
-
[뉴스] 흥국생명, 아시아쿼터 교체…'1m96' 中루..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16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아닐리스 피치(28·1m83)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구단은 지난 5월 KOVO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지명한 황 루이레이와 계약을 종..
[24-10-16 10:48:00]
-
[뉴스] [KBL 팀 프리뷰] ⑥SK 나이츠, 다시 ..
■ 2023-24 리뷰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SK에 대한 기대치는 무척 높았다. 직전 시즌 준우승 팀이었던 데다, FA 시장에서 오세근을 영입, 최준용의 공백을 메웠기 때문이다. 자밀 워니는 리그 최고의 외국선수였..
[24-10-16 10:41:19]
-
[뉴스] '쌍천만이 보인다.' 정규리그 1000만명에..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쌍끌이 1000만명이 가능할까.정규리그 1000만명에 이어 포스트시즌 1000만명이 가까워졌다. 포스트시즌에서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경기수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1000만..
[24-10-16 10:40:00]
-
[뉴스] '개막 코앞에 두고 아시아쿼터 전격 교체'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개막 직전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흥국생명 배구단은 16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미들블로커 나릴라스 피치(1m83)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
[24-10-16 10:38:00]
-
[뉴스]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렸다“ 라팍 승부수 범..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원태인은 역시 삼성 라이온즈 푸른피의 에이스였다. 한국시리즈로 가는 분수령에서 팀을 멋지게 지켜냈다. 우천 연기 변수도 에이스를 흔들지 못했다.원태인은 1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4-10-16 10:3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