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힘든 원정이지만 잘 준비하겠다.“

1, 2위 격돌을 앞둔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의 말이다.

김천 상무는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3연승을 질주하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 뒤 정 감독은 “홈 마지막 경기인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줬다. 결과도 만들어줘서 고맙다.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아찔한 장면이 있었다. 전반 16분 이동준이 경합 뒤 착지 과정에서 부상했다. 더 이상 뛰지 못한 채 모재현과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정 감독은 “이동준은 (아직) 병원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MRI 찍어 봐야한다. 검사를 받아 본 뒤에 얘기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걸어서 나갔다“고 했다.

이날 급히 투입된 모재현은 후반 2분 결승골을 넣었다. 모재현은 그동안 K리그2에서만 뛰었고, 김천 소속으로 K리그1 무대를 밟고 있다. 정 감독은 “2부에서 뛴 선수들의 선례가 있다. 기회가 땅이지 않나 생각한다. 선수들도 그런 마인드가 있다. 늘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여기서 하지 못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지 못하면 나가서 더 어렵다. 머리에 자꾸 주입시키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10월 6일 울산 HD와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1, 2위 대결로 치러진다. 더욱이 울산은 '에이스' 이동경의 원 소속구단이다. 정 감독은 “우리가 지난해 승격을 위해 끝까지 열심히 했다. 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힘든 원정이지만 잘 준비하겠다“며 “이동경은 이번보다 더 잘해야 한다. 그동안 선수들이 원 소속팀을 상대로 더 잘했다.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동경은 이날 쐐기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71건, 페이지 : 453/5068
    • [뉴스] “전기톱을 들고..“ 점점 추해지는 아스널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기톱을 든 한 중년 남성이 남의 집 지붕을 자르고 있다.전직 축구스타가 헐리우드 공포 영화에나 나올 법한 장면을 재현했다. 독일 축구대표팀과 아스널에서 활약한 옌스 레만(54)은 28일(현..

      [24-09-29 09:04:00]
    • [뉴스] “숨멎...베르캄프같은 전설될것“ '전반 포..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첼시 에이스' 콜 팔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초로 '전반 포트트릭' 역사를 썼다.팔머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펼쳐진 브라이턴과의 EPL 6라운드 ..

      [24-09-29 08:26:00]
    • [뉴스] '괴물 김민재' 폼 미쳤다! 나폴리 시절 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가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 수비를 지켰다.바이에른은 2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24-09-29 08:20:00]
    • [뉴스] 다쳐도 편히 못 쉬는 SON, 英언론의 압박..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은 다쳐도 편히 쉴 수가 없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각) 손흥민이 맨유전 뛸 수 있으면 뛰어야 한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30일 오전 0시 30분 '2024~2..

      [24-09-29 08:11:00]
    • [뉴스] 오랜만에 옛 동료들과 재회, 전 삼성 정희원..

      [점프볼=용인/조영두 기자] 과거 서울 삼성에서 뛰었던 정희원이 오랜만에 옛 동료들과 재회했다.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STC(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제1회 도이치 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가 열렸다. 수..

      [24-09-29 08:00:05]
    • [뉴스] 41년 역사상 유일한 투수의 마지막…“꼭 던..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1004경기를 뛰면서 한 번도 없던 풍경. 1005번째는 특별하다.2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많은 이별을 한다.한화는 2025년부터 신구장을 ..

      [24-09-29 07:12:00]
    • [뉴스] ‘3점슛 0%→36.4%’ 김민아, “차분하..

      [점프볼=이재범 기자] 김민아가 박신자컵에서 완전 달라진 3점슛 능력을 뽐냈다. 11개 모두 실패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3점슛 성공률 36.4%(4/11)를 기록했다. 부산 BNK를 이끌어 나갈 확실한 주전 선수..

      [24-09-29 06:59:45]
    • [뉴스] 24세 LG 최연소 100타점이라니... '..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진짜 보석을 캤다. LG 트윈스 문보경이 데뷔 첫 100타점 고지를 돌파했다.문보경은 시즌 최종전이었던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마지막 힘을 쏟아부어 타점 사냥에 나서 5타수 4안타 2..

      [24-09-29 06:40:00]
    • [뉴스] “주전 자격 얻었다!“+“모든 포지션에서 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이 맹활약으로 파리 생제르맹(PSG) 주전으로의 자격을 인정받고 있다. 다만 루이스 엔리케까지 완벽하게 설득했을지는 미지수다.스페인의 아스는 28일(한국시각) '엔리케의 왕자님 이강인'..

      [24-09-29 06:30:00]
    • [뉴스] 역대급 5위 싸움, 선수단도 팬들도 피가 마..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벌써 가을야구 시작 된 거네.선수들은 독기를 품는다. 팬들은 두 손을 모으고, 눈물까지 흘린다. 하루하루 피가 마른다. 아직 정규시즌이 끝나지 않았는데 말이다.이런 역대급 순위 경쟁이 있었던..

      [24-09-29 06:15:00]
    이전10페이지  | 451 | 452 | 453 | 454 | 455 | 456 | 457 | 458 | 459 | 4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