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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에이스 리더 손흥민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주장은 누굴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로이 킨이었다.

영국 데일리 포스트지는 18일(한국시각) '토트넘 윙어 손흥민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 로이 킨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주장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의 주장을 맡았다.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휴고 요리스의 퇴단으로 리더십 부재에 빠진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했다.

적중했다.

손흥민은 기존 주장들과 달랐다. 솔선수범이 핵심 키워드였다. 그는 기존 카리스마 넘치는 주장은 아니었다.

아니,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을 보였고, 주변을 감화시켰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이런 리더십에 대해 '기존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 대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솔선수범형 리더십을 창출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킨은 1993년부터 2005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하면서 강력한 활동량과 뛰어난 수비 능력을 보였다. 특히, 상대를 압도하는 거친 플레이는 같은 팀에게는 축복이었고, 상대에게는 악몽이었다.

테크닉과 기술, 그리고 경기를 읽는 시야도 매우 좋았던 세계적 미드필더였다.

그는 다혈질적 성격을 지녔지만, 맨유의 주장으로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고, 결국 맨유는 당시 EPL 최정상의 팀으로 군림했다.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로이 킨이 최고의 주장이다. 박지성 때문에 맨유 경기를 많이 봤다. 그는 어디에나 있었고, 많은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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