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3 06:17:00]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애스턴 빌라에게 무릎을 꿇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2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졌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했고, 86분을 뛰었다.
애스턴빌라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왓킨스, 램지, 로저스, 필로진, 틸레망스, 오나나, 디뉴, 토레스, 카를로스 실바, 콘사, 마르티네스가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도 4-2-3-1 전형이었다. 케인, 코망, 올리세, 그나브리, 파블로비치, 키미히,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라이머, 노이어가 출전했다.
볼점유율은 바이에른 뮌헨이 쥐고 흔들었다. 전반 6분 오른쪽 후방에서 얼리 크로스가 올라왔다. 케인이 헤더를 시도했다. 그러나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쳐냈다. 이전에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22분 애스턴빌라가 골망을 흔들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디뉴가 볼을 높게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이 흔들렸다. 이 상황에서 오나나의 몸을 맞고 볼이 굴절됐다. 이를 토레스가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그 이전 상황에서 램지가 오프사이드를 범했다.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8분 올리세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날카로운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선방했다.
하프타임. 바이에른 뮌헨은 코망을 빼고 무시알라를 넣었다. 경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후반 15분 그나브리가 롱패스를 받은 후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이어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18분에는 무시알라가 찬스를 잡았다.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굴절되며 나갔다.
잔뜩 웅크리고 있던 애스턴 빌라는 후반 34분 결승골을 넣었다. 파우 토레스가 후방에서 스루패스를 찔렀다. 교체로 들어간 존 듀란에게 볼이 왔다. 듀란은 볼을 잡으면서 노이어 골키퍼가 나와있는 것을 봤다. 노이어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라이머를 빼고 텔과 고레츠카를 투입했다. 총공세를 펼쳤다. 후반 막판 찬스가 있었다. 케인의 헤더, 무시알라의 스루 패스 등이 모두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적지에서 결국 패배하며 독일로 돌아가게 됐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믿고 간다! '김재호 2번-김기연 C' 두산..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없이 2차전ㅇ르 치른다.두산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전날 두산은 1차전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KT..
[24-10-03 11:26:00]
-
[뉴스] 한국 U-17 여자 대표팀, 월드컵 최종 명..
콜롬비아, 스페인, 미국과 조별리그 B조에서 경쟁(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한국시간 17일∼11월 4일)에 나설 한국 U-17 여..
[24-10-03 11:10:00]
-
[뉴스] 김하성보다 위일까, 아래일까...김혜성 ML..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일단은 무조건 도전한다는 마음이다.“이제 할 수 있는 모든 건 다했다. 도전만이 남았다. 과연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팀의 멋들어진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김혜성은 지난달 30..
[24-10-03 11:07:00]
-
[뉴스] '작년 한국시리즈 유일한 미출전자'→국내 E..
[이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에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던 선수는 딱 1명이었다. 바로 손주영.롱릴리프 보직으로 있었기 때문에 등판할 기회가 없었다고. 4차전 때 딱 한번..
[24-10-03 10:49:00]
-
[뉴스] '스페셜 원' EPL 복귀한다? 옛 인연 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조세 무리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일(한국시각) '조세 무리뉴 감독이 에버턴 차기 감독 후보에서 강력한 옵션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24-10-03 10:47:00]
-
[뉴스] 이강인, 이런 리그에서 뛰는 거였어?…바르사..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누비고 있는 프랑스 리그앙 클럽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잇달아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리드(스페인)와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
[24-10-03 10:42:00]
-
[뉴스] “4승, 승점 12점 필요“ '2전 전패→꼴..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K리그1 챔피언의 굴욕이다.광주FC는 2연승으로 선두에 있다. 포항 스틸러스도 1패 뒤 첫 승을 신고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 울산HD는 2연패로 ..
[24-10-03 10:35:00]
-
[뉴스] 햄스트링 다쳐 2경기 연속 쉬는 손흥민…대표..
토트넘 감독 “손흥민, 런던서 치료 중“…홍명보, 플랜B 꺼낼 수도(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여파로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에서 2경기 연속으로 휴식을..
[24-10-03 10:18:00]
-
[뉴스] '허미미 동생' 허미오,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의 친동생인 허미오(19·경북체육회)가 2024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획득했다.허미오는 2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대회 여자 5..
[24-10-03 10:18:00]
-
[뉴스] 출범 최초 주인과 함께하는 KBL 미디어데이..
[점프볼=홍성한 기자] KBL 출범 최초로 개막 미디어데이를 팬들과 함께한다. 열리자마자 매진 되는 등 반응은 그 이상이다.KBL 관계자는 3일 점프볼과 전화 통화에서 “개막 미디어데이 입장권이 열린 지 1분도 채 ..
[24-10-03 10:15: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