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10 13:40:47]
DB의 턴오버가 줄어들 수 있을까.
원주 DB 프로미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DB는 직전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게 패하며 두 시즌 만에 7연패에 빠지게 됐다. 그 무엇보다 당장의 1승이 간절한 상황.
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더욱 많이 강조하고 있다. 슛은 믿어야 한다. 아직까진 팀의 턴오버가 많이 줄진 않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접전 상황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다. 몇 개만 줄어든다면 충분히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팀의 상황을 바라봤다.
여전히 연패에 빠져있는 DB에게 있어 많은 시선은 골밑의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쏠려있다. 직전 경기였던 현대모비스 전에서도 오누아쿠는 페인트존 안에서는 단 하나만의 야투 실패를 기록, 반면에 페인트존 밖에서는 단 하나의 야투 성공도 없었다.
이에 김 감독은 “골밑으로 더 들어가달라는 요구는 계속 하고 있고, 훈련도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는 좋아지고 있다. 오늘도 더 적극적으로 골밑에 들어가야 한다. 거기에 외곽 지원까지 된다면 팀이 전체적으로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오누아쿠에 많은 시선이 쏠려있지만, 지난 시즌 안양 정관장에 있을 때만큼 득점력이 나오지 않는 로버트 카터에 대한 고민도 없지 않을 수 없다.
카터에 대해 김주성 감독은 “2옵션 외국선수에 대한 고민은 어느 팀에나 다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경기를 더 많이 뛰는 선수들이 컨디션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결국 팀이 믿을 선수는 주장 강상재다. 부상을 당하기 전에 컨디션이 워낙 좋았다 보니 심리적인 부담도 있을 텐데, 믿어야하는 만큼 오늘도 적극적으로 격려할 생각이다“라며 코트로 나섰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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