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고려대가 정규리그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고려대학교는 24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1-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12승 1패를 기록,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고려대는 오는 10월 2일 열리는 조선대전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한다. 혹은 24일 오후 열리는 연세대와 한양대의 경기에서 연세대가 패할 경우에도 조선대전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결정짓는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팀은 성균관대였다. 강한 압박 수비로 고려대의 공격을 봉쇄했고, 공격에서는 강성욱의 득점이 나왔다. 하지만 쿼터 중반부터 고려대도 기어를 올리며 반격했다. 윤기찬의 속공 득점이 나오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이에 성균관대도 강성욱의 점퍼와 김윤세의 3점으로 맞서며 접전이 이어졌다. 1쿼터는 고려대가 22-20으로 근소하게 앞서며 끝났다.


2쿼터 들어 주희정 감독이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가 생겼지만, 고려대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성균관대의 무리한 슛 셀렉션과 샷 미스를 빠른 속공으로 연결했고 순식간에 득점을 쌓으며 리드를 벌려갔다. 이 과정에서 윤기찬, 양준의 득점이 나왔다. 고려대는 43-36으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부터는 달아나려는 고려대와 추격하려는 성균관대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고려대가 유민수의 3점과 등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으나, 이후 강성욱을 중심으로 성균관대가 반격하며 다시 쫓아왔다. 그러나 공방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고려대였고, 고려대가 66-55로 리드하며 3쿼터가 끝났다.


4쿼터에도 고려대의 리드는 이어졌다. 성균관대가 포기하지 않고 추격을 노렸지만, 두 자릿수의 격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성균관대는 쿼터 중반 구민교가 3점을 성공, 65-73으로 쫓아가며 마지막 추격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윤기찬이 점퍼를 성공, 고려대가 곧바로 두 자릿수 리드를 다시 잡았다.


고려대는 종료 2분 50초를 남기고 윤기찬의 3점이 터지며 83-65로 달아났고 경기를 결국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07건, 페이지 : 45/5091
    • [뉴스] [문체위 속보] 정해성 '기습사퇴' 그날 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이 감독 선임 과정 막바지에 돌연 사퇴한 미스터리가 밝혀졌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는 24일 국회에서 대한축구협회, 대한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둘러싼 최근 논..

      [24-09-24 17:47:00]
    • [뉴스] '파즐리 35점' 삼성화재, 상무 3-1 꺾..

      삼성화재가 국군체육부대(상무)를 상대로 웃었다.삼성화재는 24일 오후 3시 3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와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2차전에서 3-1(21-25, 25-23, 25-1..

      [24-09-24 17:34:21]
    • [뉴스] [오피셜] “김민재 뮌헨 수준 아니야“ 공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제 김민재한테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 수준의 선수가 아니라는 비판은 없어야 할 것이다.2023~2024시즌 김민재는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시즌 전반기만 해도 김민재 ..

      [24-09-24 17:24:00]
    • [뉴스] [문체위 속보]“빵만 팔아요?“ 수준 낮은 ..

      “빵만 파는 집인가요?“ 역대급 '밈'이 탄생했다.24일 국회 본관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현안 질의가 진행됐다. 문체위는 전재수 위원장과 임오경(간사) 강유정 김윤덕 민형배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의원..

      [24-09-24 17:16:00]
    • [뉴스] GSW-BOS-SAC도 관심 보였던 2000..

      리틀이 마이애미로 간다. '블리처리포트'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가 포워드 나시어 리틀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리틀은 최근 피닉스에서 방출되며 자유계약선수가 ..

      [24-09-24 17:02:02]
    • [뉴스] “오늘부터 스톱!“ KIA, 김도영에 '도루..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늘부터 김도영 선수 도루는 없습니다.“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김도영에게 '도루금지령'을 내렸다.목표였던 40도루를 채웠다. 김도영은 23일 광주 삼성전에서 팀이 2-0으로 ..

      [24-09-24 16:57:00]
    • [뉴스] “자력도 안되고 동률돼도 힘들고... 우리가..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현재 상황에선 우리가 불리하다고 봐야 한다.“KT 위즈 이강철 감독의 얼굴은 그리 밝지 않았다. 전날인 23일 6연승을 달리던 SSG 랜더스가 4위 두산 베어스에게 패하면서 KT가 S..

      [24-09-24 16:49:00]
    •   [뉴스] 고려대, 정규리그 우승에 -1승... 성균관..

      고려대가 정규리그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고려대학교는 24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1-7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12승..

      [24-09-24 16:38:12]
    • [뉴스] “내 일은 백업입니다. 떠날 생각 없습니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스벤 울라이히만큼 팀에 헌신하는 선수가 있을까.1986년생 울라이히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성장한 뒤 1군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주전까지 차지했다. 2010~2011시즌부터 슈투트가르트 주전으로 ..

      [24-09-24 16:34:0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