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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이 항공 지연 관계로 당초 알려졌던 24일이 아닌 25일 귀국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현지 항공 지연으로 홍 감독이 귀국편에 탑승하지 못했다. 24일 귀국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25일 오전 귀국 예정이다. 홍 감독의 유럽 현지 미팅을 위한 국가 간 이동 일정과 귀국 항공편 등의 변수로 귀국 일정을 사전에 정하지 못해 별도의 안내도 어려웠다. 귀국 시 별도의 공식 미디어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 7일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3일 이사회 승인(서면결의)을 받아 최종 확정했다. 그는 지난 15일 외국인 코칭스태프 면접과 유럽파 태극전사 면담을 위해 유럽으로 출장을 떠났다. 그는 외국인 코치진 선발 면접 일정을 마친 뒤 태극전사들과 마주했다. 19일엔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만났다. 이후 독일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과도 면담했다. 또한, 세르비아에서 황인범 설영우(이상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만났다.

한편,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주호는 자신의 동영상 채널에 전력강화위원회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지난 2월부터 약 다섯 달 동안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뒤를 잇는 차기 A대표팀 사령탑을 찾는 작업에 참여해왔다. 그는 홍 감독이 A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는 과정이 절차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했다. 일부 전력강화위원이 외국 지도자보다 국내 축구인을 선임하도록 몰아갔다는 내용을 담았다.

비판의 중심에 선 축구협회는 22일 홈페이지에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관련 Q&A'를 실었다. 사령탑 선임 과정을 시간 순서에 따라 설명했다. 사령탑 선임의 절차에 문제점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축구협회는 “한 나라의 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을 뽑으면서 모든 후보에게 일률적으로 똑같은 걸 묻고 요구하는 면담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최선은 아닐 것이다. 홍 감독의 경우 현재 울산을 맡고 있다가 대표팀을 맡을 수 있는지가 우선적인 이슈였다. 면담 방식이 특혜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또한,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이번 감독 선임과정에서 모든 권한을 위임했다고도 했다. 축구협회는 “정 회장은 이임생 이사가 최종 후보 세 명을 유럽에서 만나 면담과 검증을 이어나가겠다고 하자 이 이사에게 'TD의 판단을 믿을 것이며 선택에 동의하겠다'고 했다. 최우선 후보자 결정에 자기 의견을 제시하거나, 지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밝힌 것이다. 이후 기술총괄이사가 유럽에서 면담 후에 회장에게 결과보고를 하겠다고 했을 때에도, '최종적으로 누구로 정했는지, 나에게 직접 보고할 필요 없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기술총괄이사는 3명 중 홍명보 감독이라고 김정배 상근부회장에게 전달하면서 계약진행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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