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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한일전을 마친 일본이 파리 올림픽 최종 엔트리 12인을 발표했다.

일본농구협회(JBA)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 12인 명단을 공개했다.

5일과 7일 열렸던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주축 멤버로 뛰었던 카와무라 유키(요코하마), 조쉬 호킨슨(시부야), 히에지마 마코토(우츠노미야) 등이 모두 승선했다. 꾸준히 출전 시간을 부여받은 바바 유다이(나가사키), 토미나가 케이세이(네브래스카대), 요시이 히로타카(산엔) 등도 포함됐다. 한일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NBA리거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와 와타나베 유타(멤피스) 역시 파리로 향한다.

미국 NCAA 하와이대 소속의 제이콥스 아키라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것에 눈에 띈다. 2004년생인 제이콥스는 신장 203cm에 외곽슛 능력을 갖춘 유망주다. 한일전 1차전에서 3점슛 3개 포함 9점 7리바운드, 2차전에서는 3점슛 2개 포함 8점 7리바운드로 가능성으로 보여주며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한일전 엔트리 16인 중 카네치카 렌(치바), 사사키 류세이(산엔), 이노우에 소이치로(고시가야), 카와마타 코야(나가사키)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카네치카는 부상으로 1, 2차전 모두 뛰지 못했고 사사키, 이노우에, 카와마타는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지은 일본은 유럽으로 떠나 핀란드, 독일 등과의 평가전을 통해 파리 올림픽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일전에 결장했던 하치무라 역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 중인 와타나베는 몸 상태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일본은 프랑스, 독일 브라질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현실적으로 조별 예선 통과는 쉽지 않은 상황. 그러나 지난해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서 저력을 보여준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24 파리 올림픽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인
토가시 유키(치바), 제이콥스 아키라(하와이대), 카와무라 유키(요코하마), 히에지마 마코토(우츠노미야), 테이브스 카이(도쿄), 바바 유다이(나가사키), 조쉬 호킨슨(시부야), 토미나가 케이세이(네브래스카대), 요시이 히로타카(산엔), 와타나베 휴(류큐),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 와타나베 유타(멤피스)

# 사진_일본농구협회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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