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2010년 발롱도르 시상식 이후 최초로 한 팀에서 발롱도르 포디움을 독차지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축구 콘텐츠 매체 SCORE90은 28일(한국시각) 자체적으로 선정한 2024 발롱로드 파워랭킹 TOP 20을 발표했다.

놀랍게도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가 레알 마드리드 선수였다. 현재 발롱도르 유력 후보 1위는 레알의 에이스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다. 비니시우스는 시즌 후반기 들어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레알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5번째 트로피를 만들어냈다. UCL 올해의 선수에도 오른 비니시우스다.

2위가 킬리안 음바페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이뤄낸 성적에 대해서 평가를 받겠지만 발롱도르 시상식이 진행될 때는 레알 선수인 음바페다. PSG가 국내 대회를 싹쓸이하고, UCL 4강에 오르는데 음바페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만약 음바페가 프랑스를 유로 2024 우승으로 이끈다면 발롱도르 유력 후보에 오를 수 있다. 단, 비니시우스가 브라질과 함께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3위는 2023~2024시즌을 통해 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오른 주드 벨링엄이다. 카림 벤제마가 떠난 후 레알은 득점력을 고민했지만 벨링엄은 레알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줬다. 미드필더지만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레알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벨링엄 역시 잉글랜드 역사상 첫 유로 우승을 만들어낸다면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다.

4위는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기로 한 토니 크로스다.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활약 속에서 크로스는 최정상의 자리에서 은퇴하겠다면서 UCL 우승 후 레알과의 이별을 발표했다. 크로스는 독일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유로를 마무리하면 더 이상 선수로서 뛰지 않는다. 크로스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크로스 역시 유로에서 보여주는 활약이 중요할 전망이다.

만약 1위부터 3위가 모두 레알 선수가 된다면 이는 2010년 발롱도르 시상식 이후로 처음 벌어지는 독식이다. 당시에는 리오넬 메시,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발롱도르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하면서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팀이 일원이라는 걸 입증해냈다. 만약 1위부터 4위까지 레알의 차지가 된다면 이는 21세기 최초의 일이다.

그만큼 지금 레알의 전력이 탄탄하다는 이야기다. 현재 발롱도르 파워랭킹 TOP 20에 속한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구단 역시 레알이다. 페데리코 발베르데, 호드리구, 안토니오 뤼디거까지 무려 7명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5명으로 뒤를 이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65건, 페이지 : 45/5077
    • [뉴스]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 전 감독 강제추행, 1..

      “선수들이 감독 음해“ 1심 무죄 근거…항소심에서 뒤집혀(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 전직 감독이 경기보조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유죄 판..

      [24-07-01 16:49:00]
    • [뉴스] 체육회, 중앙대의료원과 업무협약…파리올림픽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가 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중앙대학교의료원과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임직원의 신속한 의료 치료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으로 중앙대학교의료원은 대한체..

      [24-07-01 16:49:00]
    • [뉴스] '슬로바키아 벤치 조롱→존경 외에는 아무 것..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드 벨링엄(잉글랜드)의 행동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의 유..

      [24-07-01 16:49:00]
    • [뉴스] 中10대 배드민턴 유망주, 인니국제대회서 경..

      17세 청소년대표 장즈제 숨져…亞배드민턴연맹 등 “재능있는 선수 잃었다“ 애도(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 배드민턴계의 유망주로 꼽히는 10대 대표선수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국제대회 경기 도중 코트에서 쓰러..

      [24-07-01 16:48:00]
    • [뉴스]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밥 명인전' 6년 만에..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지난 28일 이천시 14개 읍면동 관계자 회의에서 오는 가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밥 명인전 개최와 읍면동 먹거리부스 운영, 읍면동의 날 행사를 최종 결정했다.이천쌀..

      [24-07-01 16:48:00]
    • [뉴스]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4차 대회 리..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0·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2024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4차 대회 리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서채현은 1일(한국시..

      [24-07-01 16:48:00]
    • [뉴스] '박진만 감독의 분노' 수원 우천 강행의 악..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비가 올줄 알면서도 강행된 경기. 여파가 컸다.우중 혈투 속에 부상자가 줄줄이 나왔다. 빗속에 헛심을 쓴 경기와 다음날 더블헤더를 연달아 치른 삼성 라이온즈에 비상이 걸렸다.투-타 주축 선수..

      [24-07-01 16:48:00]
    • [뉴스] 장가을, 윔블던 테니스 주니어 여자 단식 출..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 테니스 기대주 장가을(주니어 세계랭킹 37위·전북테니스협회)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주니어 여자 단식 본선에 출전한다.앞서 1월 호주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주니어..

      [24-07-01 16:47:00]
    • [뉴스] 안성시, 고삼 테니스장 준공 및 개장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어디서나 10분 생활체육권역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삼 테니스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시는 고삼면 대갈리에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해 테..

      [24-07-01 16:47:0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