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가 된 것이 실감난다.“

두산은 7일 “2025년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1라운드 지명 선수인 덕수고 내야수 박준순은 계약금 2억6000만원에 사인했다. 야수 중 가장 먼저 뽑힌 박준순은 공·수·주 3박자를 두루 갖춘 내야수로, 고교야구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두산이 1라운드에서 내야수를 지명한 건 2009년 2차 1라운드로 영입한 허경민 이후 16년 만. 1차 지명을 포함하면 2021년 안재석 이후 4년 만이다.

박준순은 “프로 계약을 맺으니 이제 두산베어스 선수가 됐다는 사실이 정말 실감난다. 계약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을부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라운드 지명 투수 최민석(서울고)은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최민석은 최고 149㎞의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를 두루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

3라운드 지명 투수 홍민규(야탑고)는 1억원에 사인했다. 홍민규는 140㎞대 후반의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

4라운드 황희천(충암고·투수)은 8000만 원, 5라운드 이선우(충암고·내야수)는 7000만원, 6라운드 한다현(라온고·내야수)은 6000만 원에, 7라운드 양재훈(동의과학대·투수)은 5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8라운드 김성재(선린인터넷고·포수)와 9라운드 주양준(경남고·외야수)은 나란히 4000만원, 10라운드 연서준(비봉고·투수)과 11라운드 최우혁(라온고·투수 겸 외야수)은 각 3000만원에 사인했다.

한편, 두산은 신인드래프트 지명을 마친 뒤 “올해 드래프트의 콘셉트는 내야수와 투수 보강이었다. 준수한 투수 6명과 내야수 3명을 수확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올해 전반적인 내야수 풀이 괜찮았다. 여기에 초점을 맞췄는데 야수 최대어 박준순을 비롯해 눈여겨봤던 이선우(5R)와 한다현(6R) 모두 지명에 성공했다. 마운드에서도 점찍었던 선수들을 지명할 수 있었다. 최민석(2R)과 홍민규(3R)는 최고 구속 140㎞대 후반에 제구력을 갖춘 투수들이다. 좌투수 황희천(4R)도 투구폼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하위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들도 모두 각자의 경쟁력이 있다. 올해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들 모두 건강하게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총평한 바 있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21건, 페이지 : 449/5073
    • [뉴스] ‘평균 21점’ 새 분대장 양홍석, “변준형..

      [점프볼=제천/이재범 기자] “슈퍼스타이고, 국가대표라서 다른 수준의 선수라는 걸 느꼈다.”상무는 7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A조 예선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게 64-76..

      [24-10-07 21:29:20]
    • [뉴스] [SC비하인드]“오직 PAIK 너뿐이야“ 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클럽의 영입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버밍엄시티가 시즌 초 핵심 미드필더 백승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문단속을 확실히 했다.버밍엄은 7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

      [24-10-07 21:23:00]
    • [뉴스] [오피셜] 탈트넘 효과의 상징, 이렇게 불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리안 힐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스페인 축구협회은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소집 명단에 변화를 발표했다. 페란 토레스가 바르셀로나에서 경기를 소화하다가 부상을 ..

      [24-10-07 20:53:00]
    • [뉴스] 악몽의 텐 하흐 드디어 짤리나...투헬, 맨..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일까.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다시 차기 감독 후보로 진지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이다.텐 하흐 감독의 3..

      [24-10-07 20:03:00]
    • [뉴스] “캡틴 SON이 그리운가요?“→“쏘니 없이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결장 여파를 강하게 부정했다. 다만 정말로 영향이 없었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

      [24-10-07 19:47:00]
    • [뉴스] 1-1, 3차전, 수원...작년과 똑같다,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LG 킬러.특정팀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이 있다. '킬러'라는 별명이 붙는다.최근 이 '킬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바로 KT 위즈 외국인 투수 벤자..

      [24-10-07 18:55:00]
    • [뉴스] '명장' 펩, 이런 축구변태가 있나...'E..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정말 축구를 위해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맨시티는 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

      [24-10-07 18:50:00]
    • [뉴스] “Boooem! 크랙!“ 최고 전설+동료로부..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갓 입단한 '국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낸 페예노르트 전설 중의 전설이 데뷔골을 넣은 황인범에게 극찬을 쏟아냈다.네덜란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이자 페예노르트 전..

      [24-10-07 18:41:00]
    이전10페이지  | 441 | 442 | 443 | 444 | 445 | 446 | 447 | 448 | 449 | 4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