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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172cm 가드 카와무라 유키(23, 172cm)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멤피스가 일본인 가드 카와무라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신장 172cm의 단신 가드 카와무라는 2022-2023시즌 B.리그 신인상, MIP, MVP, 베스트5, 어시스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3 FIBA 농구 월드컵, 2024 파리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해외 도전을 선언한 그는 지난 7월 멤피스와 Exhibit 10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작은 신장으로 모두가 의구심을 품었지만 카와무라는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했다. NBA 프리시즌 5경기에서 평균 15.1분을 뛰며 3.4점 4.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건 아니었지만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센스를 바탕으로 동료들을 살려줬다. 15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는 10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프리시즌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준 카와무라는 멤피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으며 NBA 입성에 성공했다. 투웨이 계약은 NBA와 G리그를 오가는 계약 형태다. G리그를 기반에 두고 최대 45일간 NBA에 콜업될 수 있다. NBA 정규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팬들은 카와무라를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캐릭터 송태섭에 빗대어 ‘현실판 송태섭’이라고 부르고 있다. 송태섭 또한 단신 가드로 카와무라와 스타일이 비슷하다.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NBA 레전드 포인트가드 중 한 명인 매직 존슨과 비교하며 ‘172cm 매직 존슨’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동양인의 한계를 넘어서며 멤피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은 카와무라. 그의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와타나베 유타(치바)처럼 NBA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 몫은 카와무라에게 달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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