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김소니아(31, 177cm)가 BNK썸 이적 이후 첫 공식전을 치렀다. 박혜진과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김소니아는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아산 우리은행과의 A조 맞대결에 선발 출전, 25분 14초 동안 1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부산 BNK썸은 이소희(1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분전했지만 선수를 고르게 투입하며 시즌을 준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했다. 결과는 75-80 역전패였다.

김소니아는 FA 자격을 취득, 인천 신한은행에서 BNK썸으로 이적한 바 있다. 이적 후 첫 공식전을 마친 김소니아는 “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이소희, 안혜지)과 훈련을 많이 안 해봤다. 그러다 보니 수비 로테이션, 토킹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박신자컵이 끝나면 수비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들은 열심히 뛰었다. 남은 경기도 열심히 치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과 비교했을 때 BNK썸만의 차별성은 무엇일까. 김소니아는 이에 대해 묻자 “젊은 선수가 더 많다. 1대1 능력이나 개인기, 기동력도 신한은행보다 좋은 것 같다”라고 견해를 남겼다.

우리은행 시절 함께했던 박혜진과도 재회했다. 박혜진 역시 오프시즌에 FA 협상을 통해 BNK썸으로 이적했다. 김소니아는 이에 대해 “경험이 많을 뿐만 아니라 우승도 많이 했다. 팀에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줄 수 있는 (박)혜진 언니와 같이 뛸 수 있어서 좋다. 배울 수 있는 것도 많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BNK썸은 2022~2023시즌에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달성했지만, 지난 시즌에 최하위로 내려앉으며 자존심을 구겼다. 명예 회복을 위해 전력 보강에 적극적으로 임한 만큼, 올 시즌에 대한 김소니아의 목표도 다부졌다.

“동료들에게 수비 얘기를 매일 한다. 나는 꼰대 스타일이다. 잔소리를 진짜 많이 한다. 그래도 선수들이 잘 받아줘서 다행”이라며 웃은 김소니아는 “올 시즌에는 일단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다치지 않고 기복 없는 경기력을 유지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05건, 페이지 : 44/5141
    • [뉴스] 넋 나갈 정도로 달리는 KBL 심판, 그 이..

      [점프볼=이재범 기자] KBL 심판들이 사소한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선수들처럼 체력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0분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 KBL 심판 23명이 들어섰다. 일부 몸이 좋..

      [24-09-12 10:17:33]
    • [뉴스] DB 산성, 숨막히는 빗장수비 보여줄까.....

      “새 시즌 팀 컬러는 수비 농구입니다.“2023~24시즌 영광과 아쉬움을 동시에 맛본 프로농구 김주성 원주 DB 감독이 1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카미니시 빌리지 체육관에서 새 시즌 통합 챔피언 등극을 위한 큰 구..

      [24-09-12 10:11:55]
    • [뉴스] [오피셜]“국내에서 첫 개최“ AFC 시상식..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시아 축구의 리더들이 10월 29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다.10월 말 서울에서 예정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과 컨퍼런스의 날짜,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AFC ..

      [24-09-12 10:11:00]
    • [뉴스] KBL, 24-25시즌 경기 시간 확정.....

      KBL은 10월 19일(토) 개막하는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 개시 시간을 확정했다. 평일은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2시와 오후 4시에 시작한다.19일(토) 부산 KCC와 수원 KT의 공식 개막전과 ..

      [24-09-12 10:08:47]
    • [뉴스] '미친 8월'→'기적의 9월' 관중이 더 늘..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월별 최고 관중을 찍은 '미친 8월'에 이어 '기적의 9월'이 왔다.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쭉날쭉한 스케줄인데도 관중 폭발이다. 이젠 평일 매진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8월은 그야말로 야구 관계..

      [24-09-12 10:00:00]
    • [뉴스] 서명진-신민석-박무빈의 장포 내기, 서명진 ..

      [점프볼=이재범 기자] 새로운 장포 내기 선수들이 생겼다. 서명진이 가장 잘 넣는다고 한다.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코트 훈련을 마친 뒤 일부 선수들이 장포 내기를 했다. 하프라인에..

      [24-09-12 09:56:31]
    • [뉴스] “몇 달 걸릴 수 있다“ 맨유 '5050만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누엘 우가르테가 맨유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 우가르테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그는 A대..

      [24-09-12 09:51:00]
    • [뉴스] [NBA] “클락슨과 함께 뛰고 싶다” 쿠즈..

      [점프볼=조영두 기자] 카일 쿠즈마(29, 206cm)가 필리핀 귀화에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 현지 매체 ‘바스켓 뉴스’는 11일(한국시간) “쿠즈마가 필리핀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뛰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24-09-12 09:33:26]
    • [뉴스] '캡틴 SON 없었으면 어쩔 뻔' 오만전 원..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음 소집 때도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역시 '캡틴'이었다. 손흥민(토트넘)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 2차전을 마친 후 팬들에게 감사의..

      [24-09-12 09:27:0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