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산 그리너스가 '이관우 체제'를 앞두고 2연승을 달렸다.

송경섭 감독 대행이 이끈 안산 그리너스는 10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안산(6승5무13패)은 2연승하며 11위로 뛰어 올랐다.

송 대행의 마지막 경기였다. 안산은 9일 '제 7대 사령탑으로 이관우 감독을 선임했다. 임관식 감독 사임 이후 젊고 강한 팀으로 변모하기 위해 감독 물색 작업에 돌입했다. 이관우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감독은 2026년까지 안산을 이끈다. 그는 “안산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게 돼 두렵기 보다는 설렌다. 경기장에서 포기하지 않는 정신,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도전적인 모습 등 안산만의 DNA가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젊고 강한팀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감독은 10일 부천과의 홈경기는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그는 17일 열리는 김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송 대행은 이날까지 대행 역할을 수행, 다시 안산 18세 이하 팀 감독으로 돌아간다.

시작은 부천이 좋았다. 부천은 전반 11분 서명관의 패스를 최병찬이 득점으로 연결, 1-0 리드를 잡았다. 분위기를 탄 부천은 김선호 이정빈 등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안산은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추가 시간 김영남의 중거리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부천은 이정빈 대신 한지호, 안산은 김우빈 대신 박준배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양 팀의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벤치가 움직였다. 부천은 박현빈 대신 정재용, 안산은 김대경과 김도윤을 빼고 김기환과 강수일을 넣었다. 부천은 최병찬, 루페타 대신 윤재운 전성수로 다시 한 번 교체를 단행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9분 카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이다. 앞서 한 차례 옐로카드를 받았던 카즈는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수적 우위를 점한 안산이 총공세에 나섰다. 두드리니 열렸다. 안산이 후반 추가 시간 장유섭의 극적인 헤더골로 2대1 승리를 챙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33건, 페이지 : 44/5154
    • [뉴스] 72일+11G 동안 맛보지 못한 승리…흔들림..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자신의 부진으로 날려보낸 경기들이 새삼 가슴에 사무친다. 시즌 막판 기세를 끌어올렸지만,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11경기, 72일째 승리가 없다. 6월 27일 ..

      [24-09-08 11:41:00]
    • [뉴스] 다시 우승 노리는 댈러스... 라커룸 구심점..

      모리스가 재계약을 맺었다.'디 애슬레틱'은 8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가 마키프 모리스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13순위 모리스는 커리어 동안 많은 팀을 거쳤다..

      [24-09-08 11:09:53]
    • [뉴스] '수원 명물' 된 워터페스티벌…팬 웃게 하니..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가 수원 프로야구 열기를 확실하게 끌어 올렸다.지난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경기가 경기 개시 약 50분을 앞두고 1만8700석이 매진됐다. K..

      [24-09-08 11:00:00]
    • [뉴스] 발롱 제외된 SON, 프리미어리그 TOP10..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언론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플레이어에서 10위 밖으로 밀려났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현 시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20인..

      [24-09-08 10:49:00]
    • [뉴스] “한국 주장이 사우디로 GO?“ 손흥민, 2..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32·토트넘)의 사우디아라비아행 루머가 재점화됐다.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8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사우디 클..

      [24-09-08 10:47:00]
    • [뉴스] 이현중의 24-25시즌 시작! 일라와라, 호..

      이현중이 2024-2025시즌이 막을 연다.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는 2024 호주리그(이하 NBL) 블리츠 컵 대회가 개막했다.NBL 블리츠 컵 대회는 정규시즌을 앞두고 치르는 프리시즌 ..

      [24-09-08 10:44:39]
    • [뉴스] [오만Live일문일답]홍명보 감독 “선수들에..

      [알시브스타디움(오만 시브)=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팔레스타인전 내내 이어진 자신을 향한 야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축구대표팀은 오만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사흘..

      [24-09-08 10:13:00]
    • [뉴스] NC 14일 충무공 이순신 데이, 15일 9..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14~15일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되는 LG 트윈스와의 홈 2연전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14일은 '충무공 이순신 데이'로 진행한다. 이날 시구, 시타는 이희광 중령(이억..

      [24-09-08 10:07:00]
    • [뉴스] KIA가 달린다, 광주가 뜨겁다! '최다 관..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 5-2로 앞선 8회말 공격. 관중석에선 '만원관중의 상징' 파도타기 응원이 펼쳐졌다. 홈팀 KIA 팬은 물론, 원정팀 키움..

      [24-09-08 10:00:0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