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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소노가 2옵션도 NBA 출신으로 채웠다. 2019-2020시즌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자넬 스톡스(30, 201cm)와 계약했다.

고양 소노는 23일 “NBA와 CBA에서 활약했던 센터 스톡스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옵션으로 NBA 출신 센터 앨런 윌리엄스를 영입했던 소노는 스톡스와도 계약을 성사, 골밑을 강화했다.

2013 FIBA(국제농구연맹) U-19 농구 월드컵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스톡스는 평균 7.2점 4.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테네시대학 3학년 때 평균 15.1점 10.6리바운드를 기록하여 팀을 NCAA 토너먼트 16강으로 이끌었다.

스톡스는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2014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5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NBA에서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데뷔한 후 마이애미 히트, 덴버 너게츠를 거치며 통산 28경기를 소화했다.

스톡스는 이후 G리그를 거쳤다. 2015-2016시즌 G리그에서 뛰며 201cm, 115kg의 체격을 바탕으로 페인트존을 장악, G리그 수비 베스트 5를 비롯해 정규리그, 파이널 MVP를 싹쓸이했다.

이후 스톡스는 CBA(중국)에 진출해 2017-2018시즌 저장 골든 불스 소속으로 28경기 평균 33분 동안 25점 14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율은 57%에 달했다. 이어 2019-2020시즌에는 CBA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에서 뛰면서 19경기 평균 22.9점 11.4리바운드 2.3어시스트 야투율 61.7%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스톡스는 2019-2020시즌 종료 후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의 재계약 요청에도 불구, 자신의 영화 사업을 위해 CBA를 떠났다. 최근 복귀 계획을 밝혀 CBA에서 복수의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오래 전부터 관심을 보였던 김승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소노를 최종 행선지로 결정했다.

김승기 감독은 ”서머리그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로 불러들여 테스트와 인터뷰를 거친 결과 테크닉, 볼 핸들링에서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이전 기량만 회복하면 포스트 플레이는 물론 가드와의 호흡에서도 큰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톡스는 ”한동네에서 농구하며 자랐던 디드릭 로슨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고, 먼저 믿음과 기회를 준 것에 감동했다. 코트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팬이 즐거운 농구를 하겠다”고 KBL 입성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_소노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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