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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D리그 참가 조건은 아시아쿼터 선수 포함 15명 이상 등록이다.

KBL은 2014~2015시즌부터 2군 리그인 윈터리그를 D리그로 바꾸며 1군과 2군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는 선수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큰 변화 중 하나다.

기존에는 선수 등록을 1군과 2군으로 구분했고, 드래프트도 별도로 진행되었다.

D리그로 바뀌며 1군과 2군 구분 없이 선수 등록 인원이 12~13명에서 15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무엇보다 기존 2군 선수들에게 돌아간 가장 큰 혜택은 최저 연봉이 올라간 것이다.

기존에는 1군과 2군을 구분하기 위해 연봉부터 다르게 적용했다. 2군이 만들어질 당시 연봉은 1군의 최저 연봉 3500만원보다 낮은 2000만원에서 2800만원 사이였다.

그렇지만, D리그를 출범하며 1군과 2군의 구분이 사라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면 최소한 최저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최저 연봉은 4000만원이다.

더불어 참가 구단 자체도 늘었다. 2군 시절에는 2010년 윈터리그에서 기록한 5팀(상무 제외)이 가장 많이 참가했던 시즌이다. 그 외에는 3~4팀만으로 운영되었다.

D리그로 바뀐 이후에는 2018년 D리그를 제외하면 최소한 5팀 이상 참가하고 있다. 2018년에는 4팀(상무 포함 5팀)만으로 D리그가 펼쳐졌다.

D리그 참가 조건은 15명 이상 선수 등록이다. D리그 참가를 하지 않는 구단은 14명 이상 등록해도 된다.

즉, 14명 등록은 D리그 불참 의사를 밝히는 것과 같다.

2024~2025시즌 선수 등록 마감 결과 원주 DB와 서울 삼성, 부산 KCC는 14명만 등록했다.

14명만 등록한 구단 중 하나인 삼성은 D리그 참가를 결정했다. 삼성이 D리그에 나서는 건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현재 D리그 참가 예정인 구단은 DB와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을 제외한 7개 구단(상무 포함 시 총 8팀)이다.

그렇다면 14명만 등록한 삼성이 D리그에 참가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KBL의 설명에 따르면 아시아쿼터 선수 포함 15명을 등록하며 D리그 참가가 가능하다고 한다.

삼성은 창원 LG에서 2시즌 활약한 저스틴 구탕을 영입해 총 등록 인원이 15명이기에 D리그 참가 자격을 갖췄다.

아시아쿼터 선수는 그들의 연봉이 샐러리캡에 포함되지 않지만, 국내선수와 동일한 자격을 갖기 때문이다.

참고로 아시아쿼터 선수를 보유한 구단은 순수한 국내선수는 13명만 등록해도 된다. 아시아쿼터 선수까지 포함하면 최소 등록 인원인 14명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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