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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과 어시스트, 둘 다 좋다.“


고려대학교는 28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맞대결에서 99-56으로 승리했다.


부상자들 속에 어려움이 있는 고려대지만 이날 경기 석준휘의 활약이 대승을 거두는 발판이 됐다. 전반부터 맹공을 펼친 석준휘는 2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석준휘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마무리해서 좋다. 다만 중간에 중앙대한테 패한 게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기복이 있던 전반기였지만 그래도 막판에는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주희정 감독 또한 1학년 석준휘와 이도윤에게 기대를 걸었다.


석준휘는 “처음에는 자신감 있게 했던 것 같은데 뭔가 모르게 중반으로 가면서 그런 자신감이 떨어져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운동에 열심히 임하고 감독, 코치님께서 조언을 많이 해주시고 도움 주셔서 연습경기 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등의 요인에 대해 코칭스태프에게 공을 돌린 석준휘다.


석준휘는 “대학 와서 뛰면서 처음엔 좀 즐겼는데 떨어지면서 부담도 많이 느꼈다. 코치님, 감독님께서 잘 챙겨주시는데 특히 김태홍 코치님께서 조언을 많이 해주시면서 거기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김태형 코치님 또한 평소에 지적할 부분에 대해서는 짚어주시면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191cm의 장신 가드인 석준휘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운동 능력에 강점이 있다. 그가 달린다면 상대 팀 입장에선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석준휘는 “오늘처럼 달리고 수비부터 해서 리바운드하면 치고 달리면서 패스를 하거나 내가 올릴 수 있는 건 올려서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할 것 같다. 그런 걸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는 내가 직접 올라가는 게 좋았다. 근데 이제는 조금 여유가 생기면서 패스 주는 것도 재밌게 생각하고 있다. 나의 득점이나 어시스트, 둘 다 좋다. 고등학교 때는 시야가 더 잘 보였는데 대학교 오니까 수비도 더 조직적으로 변하고 압박도 많이 당해서 어렵지만 그래도 노력하니까 잘 보이는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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