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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기가 진행될수록 사라졌다.'

'토트넘 역대 최고의 7번' 손흥민(토트넘)이 개막전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페드로 포로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12분 레스터시티의 레전드 공격수 제이미 바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 도미닉 솔랑케가 영입되며, 최전방이 아닌 익숙한 측면 자리로 돌아왔다. 손흥민은 레스터시티에 강했다. 손흥민은 EPL 무대서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무려 9골-4도움, 1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사우스햄턴(10골-5도움)에 이어 손흥민이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팀이다. 최근 3경기서 무려 5골을 몰아넣었다.

하지만 이날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손흥민은 91분을 소화하며, 63번의 터치를 했다. 4개의 드리블, 2개의 키패스와 1개의 크로스 등을 성공시켰지만, 슈팅은 단 1개 뿐이었다. 유효 슈팅은 없었다. 컨디션도 썩 좋지 않았고, 역할 자체도 공격적이지 않았다. 과감한 돌파나 슈팅 시도 보다는 연계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레스터시티전 손흥민의 평가는 썩 좋지 않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주는데 그쳤다. 최하점을 받은 브레넌 존슨(4점)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였다. 풋볼런던은 '초반 솔란케에게 크로스를 보내는 등 밝은 순간이 있었지만, 주장으로서 충분하지는 않았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기계식 평가를 하는 곳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2점을 줬다. 선제골 주인공인 페드로 포로(7.7점), 도미닉 솔란케(7.4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풋몹에서도 비슷한 7.3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포로가 8.2점으로 가장 높았고 매디슨이 7.9점,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7.8점, 솔란케가 7.6점으로 뒤를 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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