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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대학리그 3년 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고려대학교는 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결승전에서 건국대학교에 79-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3년 연속 대학리그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만 따지면 4년 연속 우승이다. 건국대는 4강에서 연세대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고, 결승에서도 고려대에 한때 10점 차 리드를 잡았지만,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며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양준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고려대. 김태훈의 3점이 잇달아 림을 가르면서 리드를 잡았다. 건국대는 조환희가 7점을 쏟아부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가 부진했다. 1쿼터는 고려대가 18-11로 앞서며 종료.


2쿼터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프레디와 백경의 득점이 터지며서 건국대가 순식간에 격차를 좁혔다. 백경이 혼자 3점포만 3방을 터트리며 고려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건국대가 37-36으로 역전하며 전반이 마무리됐다.


3쿼터에도 건국대는 기세를 이어갔다. 가역한 외곽포로 한때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고려대도 침착하게 반격, 순식간에 격차를 좁혔다. 문유현이 추격의 선장에 섰고, 이동근도 득점을 보탰다. 고려대가 60-57로 다시 경기를 뒤집으며 3쿼터가 마무리됐다.


대망의 4쿼터. 공방전 끝에 고려대가 우위에 섰다. 이동근의 골밑 득점과 문유현의 돌파 득점으로 고려대가 리드를 유지했다. 쿼터 중반 이동근의 3점까지 터진 고려대는 종료 5분여를 남기고 71-65로 앞섰다.


건국대가 추격을 노렸으나 고려대가 양준의 훅슛과 블록슛이 잇달아 나오며 리드를 유지했다.


고려대는 양준의 자유투 득점으로 1분 40여초를 남기고 75-67로 더 달아났고, 결국 리드를 지켜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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