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31 19:00:29]
“선발로 나간다.“
수원 KT 소닉붐은 3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송영진 감독은 “뭐니뭐니해도 이정현과 이재도 수비가 중요하다. 앞선 수비의 내용에 따라 경기 내용이 달라질 것 같다. 그 친구들 봉쇄를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 (한)희원이가 먼저 막는다. 힘들어하면 교체를 하려고 한다“며 앞선 수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하윤기는 이날 경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송 감독은 “트레이너들과 재활과 웨이트는 일주일 정도 했다. 훈련에는 이틀 정도 참여했는데 본인은 괜찮다고 한다. 선발로 나가는데 경기 감각이 올라와야 한다. 처음에는 궂은 일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하윤기의 공백 기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친 박준영의 활용 역시 중요해졌다.
송 감독은 “(하)윤기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페이스를 봐야 한다. 우선은 보고 (박)준영이의 활용을 늘리거나 가져가야 한다. 두 친구에게 같이 이야기를 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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