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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LG가 난적 KCC를 물리치고 기분좋게 웃었다.

창원 LG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 홈 경기에서 89-84로 이겼다.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가 승부처였던 4쿼터에 득점을 집중시켜 2017~2018시즌 이후 7시즌 만에 개막 2연승을 달렸다.

KCC는 4쿼터에서 득점 부진에 빠져 개막 2연승을 놓쳤다.

박빙의 승부였다. 엎치락뒤치락했다. 1쿼터에는 4번의 역전이 나왔다. 2쿼터에서는 한 번씩 양팀이 주도권을 잡았다. LG가 한 때 9점 차이로 앞섰지만, KCC가 이를 모두 따라잡아 동점을 만들었다.

LG가 2쿼터 종료 0.4초를 남기고 마레이의 골밑 득점으로 48-46, 근소한 우위 속에 전반을 마쳤다.

KCC는 이승현의 득점으로 3쿼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승현은 정확한 점퍼로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동안 13득점했던 이승현은 3쿼터에는 10점을 추가했다. 버튼과 허웅 등 고른 선수들의 득점으로 3쿼터를 70-63으로 마무리했다.

LG는 유기상의 3점슛 3방으로 버텼지만, 3쿼터 야투 성공률에서 KCC의 65% 절반인 33%에 그쳐 역전당했다.

LG는 4쿼터부터 다시 힘을 냈다. 마레이가 중심에 섰다. 골밑에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타마요도 득점에 가세했다. KCC의 실책을 끌어내는 수비까지 살아나자 역전에 성공했다.

KCC는 중요한 승부처에서 전창진 KCC 감독의 우려대로 리바운드에서 절대 열세에 놓였다. 역전 당한 원인이었다. 여기에 3쿼터까지 실책 5개 밖에 하지 않았지만, 연이어 실책을 쏟아내 흐름을 LG에게 내줬다.

LG는 경기 막판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간 데다 54.9초를 남기고 양준석의 3점슛으로 87-76으로 달아났다.

그렇지만, 경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연속 8실점하며 3점 차이로 쫓긴 끝에 힘겹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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