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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마드리드, 맨유에서 활약한 프랑스 센터백 라파엘 바란(31·코모)이 새로운 클럽 공식 데뷔전에서 20분만에 부상을 당했다.

바란은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삼프도리아 루이기 페라리스에서 열린 삼프도리아와의 2024~2025시즌 코파이탈리아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해 전반 23분만에 불의의 부상으로 에도아르도 골다니가와 교체됐다. 허벅지 근육 쪽에 이상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바란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센터백으로 평가받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맨유에서 뛴 지난 3시즌 동안 햄스트링, 다리, 발목, 발 등 다양한 부위에 총 11번 부상을 당했다. 지난시즌엔 부상으로 14경기에 결장했다.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안고 가기엔 위험부담이 컸다. 결국 맨유는 4000만유로에 사온 바란과 연장계약을 맺지 않았다. 바란은 지난달 자유계약으로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에 입단했다.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바란을 “특별한 선수“라고 칭하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시즌을 통해 세리에A로 승격한 코모의 야망을 실현해줄 선수라고 평했다. 바란 역시 코모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코모는 지난달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울버햄턴 공격수 황희찬을 향한 인종차별 행위로 논란을 일으킨 구단이다. 당시 코모의 한 수비수는 경기 도중 황희찬에게 '재키 찬'이라고 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턴은 구단 차원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에 정식 항의했다.

코모는 바란 부상 이후인 전반 37분 니콜라스 이오아누에게 선제실점하며 끌려갔다. 44분 패트릭 쿠트로네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 균형추를 맞췄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알레시오 이오비네의 퇴장에도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친 코모는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하며 조기 탈락 고배를 마셨다. 바란은 벤치에서 허탈한 표정으로 팀이 탈락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코모 구단 입장에선 잃은 게 많은 경기다.

코모는 20일 유벤투스 원정에서 세리에A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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