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에반 모블리에게만 한화 3,100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 클리블랜드에겐 향후 2-3년이 승부수다.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에반 모블리와 4년 2억 2,400만 달러 규모의 루키 연장 계약을 채결했다고 보도했다.


25-26시즌부터 시작하는 모블리의 연장계약 총액은 한화로 한산하면 3,100억원이 넘는다. 스몰마켓 팀으로 분류되는 클리블랜드로서는 매우 공격적인 투자를 한 셈이다.


클리블랜드는 이달 초 도노반 미첼과 3년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연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첼 트레이드 루머를 불식시키는 중요한 계약이었지만, 그만큼 샐러리캡에 잡히는 돈이 어마어마해졌다. 2024-2025시즌 클리블랜드는 1억 6,110만 달러를 선수단 연봉에 투자할 예정이다. 2025-2026시즌에는 1억 8,479만 달러 정도로 더 올라간다.


2024-2025시즌부터 시작하는 다리우스 갈란드 연장계약, 2025-2026시즌부터 시작하는 도노반 미첼, 에반 모블리의 연장 계약이 반영된 결과다.


다르게 말하면 클리블랜드가 향후 2-3년 안에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클리블랜드는 2026년에 FA가 되는 재럿 알렌과 재계약 이슈도 남아 있다. 1년 후엔 맥스 스트루스도 FA가 된다.


상한선을 넘어서면 선수 영입에 강력한 제한이 걸리는 '에이프런 제도'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클리블랜드가 윈 나우 모드로 달릴 수 있는 시기는 길어야 2-3년이다. 이 기간 안에 클리블랜드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우승을 노려야 한다.


다만 동부의 우승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클리블랜드의 승부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다.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은 우승 멤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필라델피아는 폴 조지를 영입하고 타이리스 맥시와 재계약하는 등 FA 시장에서 부지런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미칼 브릿지스를 영입한 뉴욕은 라이벌 브루클린에 지명권 다발을 넘기며 역시 승부수를 던졌다. 밀워키도 새 시즌에 강호로 꼽힌다.


에반 모블리에게 대형계약을 안긴 클리블랜드의 승부수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갈란드-미첼-모블리 트리오가 클리블랜드의 창단 두 번째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16건, 페이지 : 43/5142
    • [뉴스] “단기전 승부“ 외쳤던 김태형 감독, 4점차..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철벽 같은 KT 위즈의 필승조를 무너뜨렸다.롯데 자이언츠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전에서 7대5로 승리했다.5회에만 대거 4실점하며 그대로 무너지는 듯 ..

      [24-09-04 23:31:00]
    • [뉴스] [24 박신자컵] 성장 꿈꾸는 04년생 유망..

      김민아가 부상을 딛고 박신자컵에서 좋읂 ㅘㄹ약을 보여주고 있다.부산 BNK 썸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1-73으로 승리했다.2004년생 가드..

      [24-09-04 23:28:24]
    • [뉴스] [24 박신자컵] 박정은 감독 "수비 디테일..

      BNK가 연승을 질주했다.부산 BNK 썸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1-73으로 승리했다.대회 첫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패한 BNK. 하지만 토요..

      [24-09-04 23:25:28]
    • [뉴스] [파리패럴림픽] '아쉽다 2관왕' 한국 첫 ..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4년 파리패럴림릭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사격의 조정두(37·BDH파라스)가 2관왕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본선에서 패럴림픽 신기록을 세웠기에 ..

      [24-09-04 23:05:00]
    • [뉴스] ‘수비 중심’ 정성우, “쓰리 가드와 니콜슨..

      [점프볼=이재범 기자] 정성우는 일본 전지훈련에서 쓰리 가드와 앤드류 니콜슨이 함께 뛰는 것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4일 11박 12일 일정의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다. 일본에서 후쿠오카(3경기)..

      [24-09-04 23:01:39]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