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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선홍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대전하나가 서울이랜드에서 공격수 박정인(24)을 임대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울산 유스 현대중과 현대고 출신의 박정인은 청소년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로, 2019년 울산에서 프로데뷔해 울산, 부산을 거쳐 2023년부터 이랜드에 몸담고 있다. 올시즌 '하나은행 K리그2 2024'에서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박정인은 2020년 이후 4년만에 K리그1 무대로 돌아왔다.

황 감독과 인연이 두텁다. 황 감독이 23세이하 대표팀 감독을 이끈 시절, 2022년 아시아 U-23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했다. 당시 예선 3경기에 나서 5골을 넣었다.

대전 구단은 “박정인은 테크닉과 득점력을 모두 갖춘 공격수“라며 “빠른 발과 테크닉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강력한 슈팅 능력으로 다양한 위치에서 득점이 가능하다. 또한, 침투와 위치 선정 능력도 뛰어나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치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최전방과 2선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다.

박정인은 “대전하나에서 남은 시즌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믿고 불러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고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하겠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개인적인 목표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K리그1 18라운드 현재 11위인 대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국가대표 풀백 김문환, 장신 공격수 천성훈을 영입하며 공수 양면에 힘을 실었다. 공격수 박정인을 추가 영입하며 공격진들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며 더욱 젊고 강해진 공격진을 갖추게 되었다.

박정인은 이르면 25일 오후 7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천과 19라운드 원정경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4년만에 대전으로 돌아온 황 감독은 지난 22일 광주와 홈경기에서 천성훈이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2대1 역전승하며 '2기 첫 승'을 신고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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