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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킬러'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에 욕설을 퍼부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바디가 믿을 수 없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로메로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스티브 쿠퍼 감독이 이끄는 레스터 시티는 20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스터 시티는 전반 29분 상대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2분 바디의 동점골로 승점을 챙겼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 2022~2023시즌 EPL 18위에 머물렀다.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됐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2부 우승을 차지하며 EPL로 복귀했다.

EPL 복귀 첫 득점은 바디의 발끝에서 나왔다. 그는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12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압둘 파타우가 올린 크로스를 골대 앞에서 머리로 받아 넣었다. 그는 개막전에서만 통산 8번째 골을 완성했다. 특히 바디는 토트넘을 상대로만 9골을 넣으며 '킬러'의 면모를 보였다.

스포츠바이블은 '바디는 부상으로 한동안 고생했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기회를 잡으며 팀에 엄청난 힘을 실어줬다. 그는 EPL 통산 138호 득점을 완성했다. 바디는 후반 34분 스테피 마비디디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그는 벤치로 물러나며 로메오에게 욕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포츠바이블은 '그는 경기장을 천천히 떠났다. 바디는 경기장 떠날 준비를 하면서 로메로에게 욕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디는 로메로를 향해 'FXXX'라고 말했다. 당시 토트넘 원정 팬들은 바디를 향해 야유를 보냈다. 흥분한 바디는 유니폼 소매의 EPL 로고를 가리킨 뒤 검지 손가락을 세워 '1'을 만들었다. 이어 토트넘 팬들을 향해선 손가락으로 '0' 표시를 만들어 보냈다. 레스터 시티는 EPL 우승 1회, 토트넘은 없다는 것을 가리킨 것이다. 바디는 지난 2015~2016시즌 레스터 시티의 '동화 우승' 주역이다. 당시 리그 36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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