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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 주장 카일 워커는 참 사생활에 문제가 많다.

토트넘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맨시티에 입성한 워커는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하나다. 일대일 대일 수비 능력은 전 세계 최고다. 타고난 운동 능력과 스피드 역시 따라올 만한 선수가 없다. 리더십까지 갖추고 있어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맨시티에서 주장까지 맡고 있다.

하지만 워커는 사생활적으로는 너무 심각할 정도다. 선수 생활 내내 워커는 일반적이지 않은 사생활을 보냈다. 2020년 4월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심각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을 때 워커는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성 2명을 집으로 불러 문란한 파티를 즐겼다. 이 사실이 대외적으로 알려졌고, 워커는 맨시티로부터 내부 징계를 받았다.

세계적으로 망신을 즐겼는데도 불구하고, 워커의 문란한 사생활을 멈추지를 않았다. 2022년 어린 시절부터 연애를 해온 여자친구와 결혼에 성공했지만 2023년에는 술집에서 다른 여성과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또 논란이 생겼다.

충격적인 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워커는 2020년에 몰래 만나고 있던 내연녀와 아이가 생겨 아빠가 됐다. 2023년에 둘째까지 나았다.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었던 시절과, 결혼 후에도 용서받지 못할 행각을 저질렀다. 그 사이에 워커는 두집살림을 하면서 아내와는 4명의 아이나 낳았다.

워커는 불륜 사실을 인정했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당시 워커는 “내 아내는 놀라운 여성이며 그녀에게 생긴 분노에 사과한다. 그녀는 내 삶의 일부이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다“며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워커는 아내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 현재 워커는 아내로부터 쫓겨나 홀로 살고 있는 중이다. 최근 영국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워커는 맨시티에서 제공하는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과 인터뷰한 소식통은 “워커는 더 갈 곳이 없어서 구단 소유의 아파트에 머물고 있다. 그는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낸 후에 아내가 자신을 데려갈 것으로 생각했지만 아내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워커는 집에 있는 자신의 물건이라도 옮기고 싶었지만 아내는 그것도 막았다. 그들은 지금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사이에 워커는 함께 불륜을 한 여성과도 사이가 틀어졌다. 더 선이 19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워커는 내연녀가 자신과 관련된 사생활을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자 변호사를 통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한편으로는 워커가 이런 엄청난 사생활 문제를 겪고서도 경기장에서만큼은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보여준 게 더욱 놀랍다.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사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그 영향이 경기력으로 나타나기 마련인데 워커는 그렇지 않았다. 맨시티 주장으로서도 극찬을 받았으며 맨시티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주역으로 여전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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