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5 17:14:28]
[점프볼=제천/박소민 인터넷기자] 저스틴 구탕(27, 190cm)이 상대팀으로 만난 옛 동료 양홍석과의 만남을 상기했다.
서울 삼성 저스틴 구탕은 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A조 예선 상무와의 경기에서 29분 50초 동안 11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종료 후 저스틴 구탕은 “개인으로 이긴 게 아니라 팀으로 함께 승리해 기분이 좋다.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보완해야 할 부분을 고쳐나가며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저스틴 구탕은 특유의 탄력과 화려한 플레이를 앞세워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일조했다. 또한 이대성, 이정현, 최성모가 결장한 상황 속 앞선에서 보조 경기 운영을 수행하며 유기적인 공격 흐름을 만들어냈다.
이에 저스틴 구탕은 “이정현과 이동엽을 빼고는 볼 핸들러가 없었다. 내가 들어오며 공을 운반하고 전달하는데 수월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저스틴 구탕은 지난 시즌 창원 LG와의 계약을 마치고 서울 삼성으로 이적해 성공적인 KBL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저스틴 구탕은 “LG와 삼성의 농구 스타일에 아주 큰 차이는 없다. LG에 아셈 마레이와 이재도, 이관희가 있다면 삼성에는 코피 코번과 이정현이 있다. 마커스 데릭슨과 단테 커팅햄도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다. 그래서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구탕은 각각 삼성과 상무 소속, 상대팀으로 만난 양홍석에게 오펜스 파울을 유도하며 넘어지는 장면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일으켜주는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저스틴 구탕은 “작년에 양홍석과 함께 방을 썼다. 양홍석뿐 아니라 이전 팀 동료인 윤원상을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 상무에서 동료들과 끈끈한 모습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옛 동료에 대한 깊은 우애를 드러냈다.
#사진_박상혁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부천 팬→충북청주 선수단 충돌' 마음 급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천FC와 충북청주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부천FC와 충북청주는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대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부천(승점 47)은 두 경기 연속 승리..
[24-10-05 20:57:00]
-
[뉴스] 손흥민 인생 최악의 햄스트링 부상될까, 장기..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손흥민의 햄스트링 부상이 장기화될까 우려스럽다. 아직 경기 투입을 고려할 정도의 상태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토트넘 훗스퍼는 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
[24-10-05 20:39:00]
-
[뉴스] 너무 궁금했다, 1년 전 충격 안겼던 박동원..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136km 슬라이더.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5일 잠실구장. KT가 3-2 1점차 살얼음 리드를 지키던 9회말. KT 마무리 박영현이 주자 1명을 내보냈지만..
[24-10-05 20:07:00]
-
[뉴스] [이동환의 앤드원] 24-25 프리뷰(12)..
긴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어. 그건 곧 NBA 개막이 다가왔다는 걸 의미하지. 10월 23일이면 2024-2025 NBA 정규시즌이 막을 열어. 보스턴과 덴버가 조금 더 빨리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했고 10월..
[24-10-05 19:41:01]
-
[뉴스] '회심의 문성주 9번 카드 실패.' 고개 숙..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믿었던 타선이 끝내 터지지 않았다.마운드는 선발 디트릭 엔스와 김진성-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로 KT 타선을 3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이 겨우 2점에 그쳤다. 그것도 1점은 상대 수비 실책으..
[24-10-05 19:40:00]
-
[뉴스] “내가 가장 실망했어!“...팬들 절망하게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두 경기 연속 퇴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영국의 더선은 5일(한국시각) '브루노가 2경기 연속 퇴장을 당한 뒤 침묵에서 입을 열었다'라고 보도했다.브루노는 지난 30일 영국..
[24-10-05 19:32:00]
-
[뉴스] 4강서 대회 마감한 IBK...김호철 감독 ..
“최대 수확은 빅토리아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의 말이다. IBK기업은행은 5일 오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4강전에서 현대건설에 0-3(23-25, 10-25, 17-25)으..
[24-10-05 19:02:31]
-
[뉴스] [B.리그] ‘2점 6리바운드’ 양재민, 개..
[점프볼=최창환 기자] 양재민도, 센다이도 웃지 못했다.센다이 89ERS는 5일 일본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개막전에서 요코하마 B-코르세어스에 68-72, 4점 차로 석패했다...
[24-10-05 18:59:15]
-
[뉴스] [K리그2 리뷰] '우리 홈에선 어림없지'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 김포FC가 다시 한번 '충남아산의 천적'임을 입증했다. 안방에서 열린 경기에서 루이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하면 리그 1위로 올라갈 수 있던 충남아..
[24-10-05 18:55:00]
-
[뉴스] [KBL컵] ‘3년 만의 KBL 복귀’ 여전..
[점프볼=제천/박소민 인터넷기자] 돌아온 숀 롱(31, 208cm)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울산 현대모비스 숀 롱은 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
[24-10-05 18:51: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