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1 00:10:04]
리자셰가 NBA의 벽을 실감하고 있다.
애틀랜타 호크스의 자카리 리자셰는 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NBA 경기를 치르면서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4년 드래프트는 NBA 팬들 사이에서 골짜기 드래프트로 불렸다. 눈에 확 띄는 신인이 이전보다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에 따라 상위 지명 순번 선수에 대한 관심도도 떨어졌다.
케이드 커닝햄, 파올로 반케로, 빅터 웸반야마처럼 보통의 1순위 선수들은 NBA 입성 직후부터 주전 이상의 팀 내 입지를 확보한다. 하지만 이번 드래프트에는 그러한 선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1순위로 지명된 선수는 프랑스 국적의 자카리 리자셰였다. 낮은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애틀랜타가 지명한 리자세 또한 즉시 전력보다는 미래를 보고 키워야 하는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예상대로 리자셰는 NBA 데뷔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5경기에 출전해 평균 9.2점 3.2리바운드, 야투율은 35.4%에 그치는 중이다. 1순위의 위엄을 찾기 힘들다.
세계에서 운동 능력이 가장 좋은 농구 선수들이 모이는 리그가 NBA다. 리자셰 또한 프랑스에서 뛸 때는 운동 능력에 있어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NBA에 입성한 후 벽을 실감하고 있다.
리자셰는 “프랑스에 있을 때는 내가 우월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NBA에서는 모두가 훨씬 더 크고, 빠르고, 강하다. 그걸 보고 겸손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에서는 내가 운동 능력이 정말 좋은 축에 속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평범한 사람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리자세는 최근 주전 포워드 디안드레 헌터의 부상 속에 선발로 나서며 많은 출전 시간을 받고 있다. 31일 워싱턴전에는 데뷔 후 최다인 35분을 출전하기도 했다.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는 그가 NBA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서울림운동회] 게임 체험하는 정근식 서울교..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체육관에서 제3회 서울림운동회(주최 스포츠조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관 스포츠조선, 위피크)가 열렸다.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경기를 체험하고 있다.서울림운동회는 '서울'과 '어울림', '서로..
[24-11-02 12:32:00]
-
[뉴스] [서울림운동회] 선수대표 선서로 대회 시작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체육관에서 제3회 서울림운동회(주최 스포츠조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관 스포츠조선, 위피크)가 열렸다. 참가 선수대표가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서울림운동회는 '서울'과 '어울림', '서로'와 ..
[24-11-02 12:32:00]
-
[뉴스] [서울림운동회] 다양한 경기로 하나된 학생들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체육관에서 제3회 서울림운동회(주최 스포츠조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관 스포츠조선, 위피크)가 열렸다. 코트 곳곳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서울림운동회는 '서울'과 '어울림', '서로'와 '..
[24-11-02 12:32:00]
-
[뉴스] [서울림운동회] 환호성 지르는 진관중 학생들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체육관에서 제3회 서울림운동회(주최 스포츠조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관 스포츠조선, 위피크)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진관중학교 학생들이 소개를 받자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서울림운동회는 '서..
[24-11-02 12:32:00]
-
[뉴스] [현장인터뷰]'울산 3연패 골' 약속지킨 주..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긴 어둠의 터널을 벗어난 것은 불과 5일 전이었다.국가대표 주포 주민규(34·울산)는 지난달 27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마침내 침묵을 깼다. 7월 13일 FC서울전(1..
[24-11-02 12:30:00]
-
[뉴스] [NBA] '르브론-AD 65점 합작' 레이..
[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가 힘겨운 승리로 연패를 탈출했다.LA 레이커스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
[24-11-02 11:38:13]
-
[뉴스] '보상금 15억만 주면...' 'C등급 최정..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좋은 선수를 데려가기 위한 '쩐의 전쟁'이 시작된다.KBO가 2일 2025 FA 자격 선수를 공시했다. 총 30명이다. FA 등급 별로는 A 등급 3명, B 등급 15명, C 등급 12명이다..
[24-11-02 11:38:00]
-
[뉴스] '얼마나 문제가 있길래' 獨 하부리그 감독의..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독일 하부리그에서 한 감독이 자진사퇴했다. 자진사퇴를 하는 대부분은 성적 부진에 따른 책임이거나, 혹은 일신상의 이유가 크다. 헌데 이번에는 이유가 독특하다. 팀이 너무 나빠서다.1일(한국시..
[24-11-02 11:27:00]
-
[뉴스] 팀 속공 무려 12.0개→2위와 2배 이상 ..
SK가 순항하고 있다.서울 SK 나이츠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2-66으로 승리했다.SK는 이날 경기 전까지 3점슛 성공률 21.4%로..
[24-11-02 11:08:54]
-
[뉴스] [현장인터뷰]“선방이 일상“ 명불허전 수문장..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사실 이견이 없다. K리그1 3연패 왕조를 연 울산 HD의 '일등공신'은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다. '빛현우'의 가치는 명불허전이다.설명이 필요없다. “조현우의 선방은 일상이다. 특별한..
[24-11-02 11:0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