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 선두 안양FC가 난적 충남아산FC를 안방에 불러들여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안양은 27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6분에 터진 문성우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41)와의 격차를 벌리고 승점 46으로 1위를 굳게 지켰다. 반면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충남아산은 수많은 찬스에도 불구하고 골 결정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날 양팀 모두 4-1-4-1을 가동했다. 안양은 이동현을 원톱을 세운 뒤 2선에 문성우 마테우스 최규현 한의권을 배치했다. 김정현이 3선에서 공수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포백은 이태희 이창용 김영찬 김동진이 나왔다. 선발 키퍼는 김다솔이었다.

충남아산은 호세를 원톱으로 내세웠다. 송승민과 김승호 김종석 정세준이 뒤를 받쳤다. 황기욱이 공수 조율 역할을 맡았다. 강준혁 이은범 최희원 이학민이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신송훈이 골문을 지켰다.

충남아산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0분 만에 정세준의 슛이 아쉽게 무산됐다. 이어 호세가 전반 14분 슛을 시도했다. 또 막혔다. 반면 안양은 첫 번째 슛이 그대로 골로 이어졌다. 문성우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김동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문 오른쪽을 뚫었다.

이후 안양은 충남아산의 공세를 역이용해 역습을 펼쳤다. 반면 충남아산은 점유율을 높이고 호세와 이학민이 계속 슛을 날렸다. 호세는 전반에만 3개의 슛을 시도했으나 안양 골문을 뚫지 못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30분 이후 계속 힘으로 안양을 밀어붙였다. 이날 무려 13개의 슛을 시도했고, 유효슈팅이 8개나 됐다. 안양은 6개의 슛에 유효슈팅은 3개 였다. 압도적으로 충남아산의 공세가 뜨거웠지만, 결국 골문을 열지 못한 채 1점차로 패배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32건, 페이지 : 42/5144
    • [뉴스]

      [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야유? 팬들의 마음 이해해, 내가 견뎌야 하는 부분이다.“홍명보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홍명보호의 첫 걸음은 졸전이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

      [24-09-05 22:44:00]
    • [뉴스] [SC 현장]“도대체 언제까지“ 끝없는 논쟁..

      [상암=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10년 만에 A대표팀으로 돌아온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실패 이후 긴 침묵 끝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만년 2위'인 울산 HD의 K리그1 2연패를 이끌며..

      [24-09-05 22:43:00]
    • [뉴스] 제대로 준비도 못했던 팔레스타인 감독-GK의..

      [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크람 다부브 팔레스타인 감독의 미소였다. 홍명보호의 첫 걸음은 졸전이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

      [24-09-05 22:36:00]
    • [뉴스] 또또 안 간다! '맨유 역대 최악의 영입'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꼽히는 안토니는 팀을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튀르키예의 포토맥은 5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가 안토니를 영입하길 바란다'라며 안토니의 이적설을 전했..

      [24-09-05 22:22:00]
    • [뉴스] '서건창 끝내기' KIA, 한화에 연장 혈투..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틀 연속 펼쳐진 연장 혈투, 이번엔 KIA 타이거즈가 웃었다.KIA는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한화 이글스전에서 연장 10회말 4대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3-3 동점으..

      [24-09-05 22:22:00]
    • [뉴스] [24박신자컵] “신장이 작아도 힘에서 밀리..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일본 국가대표 가드 마치다 루이(31, 162cm)가 힘을 강조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 마치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

      [24-09-05 22:21:58]
    • [뉴스] [SC 현장]김민재 분노, 팬들 향해 '자제..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

      [24-09-05 22:13:00]
    • [뉴스] 북한 쓰레기 풍선이 잠실구장에 온다고? 군,..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던 5일 잠실구장.그러나 사실 야구장 밖은 긴장감이 흘렀다. 군과 경찰, 소방 당국이 구장 밖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북한..

      [24-09-05 22:12:00]
    • [뉴스] [24박신자컵] 조별 예선 마친 삼성생명 하..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삼성생명이 2승 2패로 조별 예선을 마쳤다. 용인 삼성생명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70-97로 패했다. W리그..

      [24-09-05 22:10:58]
    • [뉴스] “올 시즌 마지막“ 터질 게 터졌다. 살라의..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모하메드 살라는 '폭탄발언'을 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했다.리버풀은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대0..

      [24-09-05 22:10:0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