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빅터 오시멘 영입을 진전시키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프랑스의 풋메르카토는 27일(한국시각) '오시멘 영입은 PSG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정체됐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이번 여름 킬리안 음바페와의 계약 만료로 공격진에 큰 공백이 생겼다.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PSG 공격진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음바페이기에, 그의 이적 이후 PSG는 곧바로 대체자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하파엘 레앙, 마커스 래시포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이 후보로 거론됐으며, 최근 가장 관심을 받았던 선수는 오시멘이었다. 지난 2022~2023시즌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던 오시멘은 나폴리를 떠나길 원했고 PSG도 오시멘 영입으로 음바페의 공백을 채우길 원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오시멘 영입은 최근 완전히 중단된 상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그를 데려오길 원치 않고 있기 때문이다.

풋메르카토는 '오시멘의 미래는 명확하지 않다. 최근 몇 주 동안 그는 PSG의 목표였다. 하지만 PSG는 그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계획이 없으며, 이강인을 포함한 제안도 PSG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나폴리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는 로멜루 루카쿠를 데려오기 위해 이번 이적이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막힌 쪽은 PSG다'라고 전했다.

이어 '엔리케 감독은 오시멘을 원하지 않는다. 그는 곤살루 하무스와 랑달 콜로 무아니를 기용하고자 한다. 그들 중 한 명이 떠난다면 오시멘을 위한 자리를 만들 것이다. 또한 그는 엔리케가 원하는 공격수가 아니며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원하는 영입이다. 이런 상황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당초 나폴리는 오시멘을 PSG로 보내기 위해 이강인과 이적료를 포함한 제안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PSG는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보내길 원치 않으며 해당 제안도 수용하지 않았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차기 시즌에도 팀에서 기용하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PSG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나폴리의 요구와 PSG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으며, 이번 여름 오시멘의 파리행이 이뤄지지 않을 분위기다. PSG가 다른 목표로 선회할지, 나폴리는 오시멘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계속해서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34건, 페이지 : 42/5144
    • [뉴스]

      [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야유? 팬들의 마음 이해해, 내가 견뎌야 하는 부분이다.“홍명보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홍명보호의 첫 걸음은 졸전이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

      [24-09-05 22:44:00]
    • [뉴스] [SC 현장]“도대체 언제까지“ 끝없는 논쟁..

      [상암=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10년 만에 A대표팀으로 돌아온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실패 이후 긴 침묵 끝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만년 2위'인 울산 HD의 K리그1 2연패를 이끌며..

      [24-09-05 22:43:00]
    • [뉴스] 제대로 준비도 못했던 팔레스타인 감독-GK의..

      [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크람 다부브 팔레스타인 감독의 미소였다. 홍명보호의 첫 걸음은 졸전이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

      [24-09-05 22:36:00]
    • [뉴스] 또또 안 간다! '맨유 역대 최악의 영입'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꼽히는 안토니는 팀을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튀르키예의 포토맥은 5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가 안토니를 영입하길 바란다'라며 안토니의 이적설을 전했..

      [24-09-05 22:22:00]
    • [뉴스] '서건창 끝내기' KIA, 한화에 연장 혈투..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틀 연속 펼쳐진 연장 혈투, 이번엔 KIA 타이거즈가 웃었다.KIA는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한화 이글스전에서 연장 10회말 4대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3-3 동점으..

      [24-09-05 22:22:00]
    • [뉴스] [24박신자컵] “신장이 작아도 힘에서 밀리..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일본 국가대표 가드 마치다 루이(31, 162cm)가 힘을 강조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 마치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

      [24-09-05 22:21:58]
    • [뉴스] [SC 현장]김민재 분노, 팬들 향해 '자제..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

      [24-09-05 22:13:00]
    • [뉴스] 북한 쓰레기 풍선이 잠실구장에 온다고? 군,..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던 5일 잠실구장.그러나 사실 야구장 밖은 긴장감이 흘렀다. 군과 경찰, 소방 당국이 구장 밖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북한..

      [24-09-05 22:12:00]
    • [뉴스] [24박신자컵] 조별 예선 마친 삼성생명 하..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삼성생명이 2승 2패로 조별 예선을 마쳤다. 용인 삼성생명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70-97로 패했다. W리그..

      [24-09-05 22:10:58]
    • [뉴스] “올 시즌 마지막“ 터질 게 터졌다. 살라의..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모하메드 살라는 '폭탄발언'을 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했다.리버풀은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대0..

      [24-09-05 22:10:0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