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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 팬들이 일본 출신의 전천후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6)의 '방출'을 요구해 논란이다.

영국의 '더선'은 22일(한국시각) '아스널 팬들은 부상으로 미국의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하는 도미야스를 이제는 매각해야할 때라고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날 무릎 부상인 도미야스를 프리시즌 투어 엔트리에 제외하면서 런던에 남아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스널 팬들이 뿔난 이유가 있다. '유리몸' 때문이다. 도미야스는 2021년 8월 아스널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매 시즌 부상이 말썽이다. 도미야스는 지난 시즌에도 종아리 부상으로 두 차례나 전력에서 이탈했다. 아스널이 치른 13경기에서 엔트리에 없었다.

그는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1경기(선발 20경기, 교체 1경기)에 출전했다. 출전시간은 1681분이었다. 그러나 2022~2023시즌, 21경기(선반 6경기, 교체 15경기)에 출격했지만 출전시간은 652분에 그쳤다. 도미야스는 지난 시즌 22경기(선발 10경기, 교체 12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출전시간은 1141분에 불과했다.

일부 팬들이 도미야스의 잦은 부상에 등을 돌렸다. 팬들은 '그를 팔아야 할 때가 됐다. 그는 건강을 유지할 수 없을 거다', '이 사람의 몸은 유리로 만들어졌다'를 볼멘 목소리를 토해내고 있다.

일본 국가대표인 도미야스는 풀백은 물론 센터백에도 포진할 수 있다. 아스널은 지난 3월 도미야스와의 계약기간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했다. 또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갖고 있다.

그러나 부상은 도미야스의 미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아스널은 미국 투어 기간 본머스, 맨유, 리버풀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공개한 26명 투어 명단에는 마르틴 외데가르드, 벤 화이트, 가브리엘 제수스, 율리엔 팀버 등이 포함됐다.

유로 2024와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한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등은 25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4강과 결승 무대에 오른 데클란 라이스, 아론 램스데일, 부카요 사카, 다비드 라야, 윌리엄 살리바 등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만큼 미국 프리시즌 투어 후 복귀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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