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손준호 욕심같아선 베스트로 쓰고 싶지만.“

김은중 수원FC 감독이 여름이적시장 신입생, K리그1 MVP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의 컨디션과 프로다운 적응 과정에 흡족함을 표했다.

김 감독은 25일 오후 7시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손준호의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서울전에 20분 내외로 출전시키려 했는데 생각보다 몸 상태가 좋았다“고 했다. 손준호는 18라운드 서울 원정 후반 15분 투입돼 30분 이상을 소화했다. 이날도 손준호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수원FC 구단은 하프타임 홈 팬들 앞에서 손준호 입단 환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준호도 경기 출전해서 스스로도 자신의 몸 상태가 좋은 걸 아는 것같다. 경기 시간을 늘려가려고 하고 있다. 욕심같아선 베스트로 쓰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부상에 대비해 경기시간을 늘려가면서 적응하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 원정에서 0대3으로 패한 데 대해 “서울전은 상대가 잘한 부분도 있지만 우리가 못해서 진 것같다. 초심을 잃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선수들에게 말은 많이 안했지만 안데르손이 해주겠지 이승우가 해주겠지 편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는 것같은데 우리가 전반기 이 위치까지 온 것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쓰러질 때까지 뛰어서 이긴 부분이 있다“면서 안방 연승을 이어가기 위한 선수들의 흔들림 없는 투혼을 주문했다. 아래는 김 감독의 경기 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광주전을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서울전은 상대가 잘한 부분도 있지만 우리가 못해서 진 것같다. 초심을 잃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도 인정하고 있다. 정신적으로 잘 준비했다.

-초심 관련 선수단에 해주신 말은?

▶말은 많이 안했지만 안데르손이 해주겠지 이승우가 해주겠지 편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는 것같은데 우리가 전반기 이 위치까지 온 것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쓰러질 때까지 뛰어서 이긴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을 망각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몬레알 선수 충남아산으로 가면서 스트라이커 포지션 영입이 절실할 것같다.

▶FC서울전에 포지션 변화를 가져갔지만 득점을 못한 부분이 있다. 한두번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18라운드까지 스트라이커 없이 꾸려왔고 (이)승우에게 골 넣는 부분에서 너무 많은 부담을 줘 미안한 감이 있다. 선수들도 힘들어해서 빨리 영입해야 한다. 구단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영입을 조만간 할 것이다.

-손준호 선수 상태는?

▶서울전에 20분 내외로 출전시키려 했는데 생각보다 몸 상태가 좋았다. 경기 출전해서 스스로도 자신의 몸 상태가 좋은 걸 아는 것같다. 경기 시간을 늘려가려고 하고 있다. 욕심같아선 베스트로 쓰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부상에 대비해 경기시간을 늘려가면서 적응하게 할 것이다.

-안방 4연승이 중요한가, 연패를 끊는 것이 중요한가.

▶둘다 중요하다. FC서울을 상대로 경기하다보니 많은 관중 앞에 경기하다 보니 위축이 됐던 부분이 있는데 안방에선 좀더 자신감이 있을 것이다. 오늘 준비를 더 철저히 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좋은 결과 있을 거라 믿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75건, 페이지 : 42/5088
    • [뉴스] ‘BNK 기대주’ 박성진, 이종애 코치의 성..

      [점프볼=이재범 기자] BNK의 골밑을 책임질 기대주 박성진(183cm, C)이 이종애 코치의 부임으로 공수 성장 영양분을 듬뿍 받고 있다. 부산 BNK는 빅맨 중심에서 가드 중심으로 바뀌었다. 김한별(은퇴), 한엄..

      [24-09-26 05:53:42]
    • [뉴스] 세상이 '억까'해도 꿋꿋, 누구보다 단단한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5년만에 '상스(상위 스플릿·파이널 A그룹)' 티켓을 따기까지 시련의 연속이었다. 첫번째 시련은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부터 찾아왔다. 포항에서 서울로 팀을 옮긴 김기동 감독과 ..

      [24-09-26 05:50:00]
    • [뉴스] '대인배' 손흥민 완전용서 “벤탄쿠르 사랑한..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역시 '대인배' 손흥민이다.뉴욕 타임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은 호드리고 벤탄쿠르가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해 사과했을 때, 거의 울 뻔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그는 카라바흐와 토..

      [24-09-26 05:37:00]
    • [뉴스] 올해도 '가을 꿈' 못 이룬 롯데, 한숨 속..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범경기 때 머릿 속에 답이 떠올랐는데, 오답이었다(웃음).“7년 연속 한국시리즈행을 일궜던 명장. 두 번째 도전 첫 해는 험난했다.롯데 자이언츠가 가을야구행에 또 실패했다. 시즌 ..

      [24-09-26 05:00:00]
    • [뉴스] 우크라이나 손흥민-아자르라며!...1400억..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우크라이나의 손흥민'이라는 평가는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 첼시도 이미 기대를 접었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각)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첼시를 떠나는 것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

      [24-09-26 04:47:00]
    • [뉴스] B 뮌헨 선수단 연봉 대공개! 김민재 공동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전체 선수 연봉이 공개됐다. 김민재는 1700만 유로(약 252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을 밝혀졌다.해외 매체 SB네이션은 25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연봉 구조..

      [24-09-26 02:03:00]
    • [뉴스] '고영준이 위험해' 파르티잔 감독, 팬들의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올림픽 대표 미드필더 고영준 소속팀인 FK 파르티잔(세르비아)에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세르비아가 위험한 리그라는 사실이 다시금 드러났다.세르비아 복수 매체에 따르면, 파르티잔의 알렉..

      [24-09-26 01:47:00]
    • [뉴스] '통산 414경기+164골' 캡틴 SON 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토트넘 사이에는 구체적인 계약 연장 논의도 없었다.영국의 이브닝스탠더드는 2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조항을 발동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24-09-26 01:15:00]
    • [뉴스] 유럽판 침대축구 '어둠의 예술' 맨시티의 맹..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어둠의 예술(dark arts)'이라는 표현을 썼다. 아스널을 맹비난했다.후반, 아스널은 4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시간 끌기 용이라는 불만..

      [24-09-26 01:06:00]
    • [뉴스] KIA→롯데→한화의 함성을 모두 느꼈다…'유..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항상 많은 관중분들 속에서 경기를 하다보니….“안치홍(34)에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은 세 번째 유니폼이다. 2009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그는 2019년 시즌을 마치고 첫 FA..

      [24-09-26 00:15:0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