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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꿈을 이룬 인생역전의 사나이 호셀루(34)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중동으로 향한다.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아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각) 'X'(구 트위터)를 통해 호셀루의 알 가라파(카타르) 이적 '히어위고 순'(입단 확정 임박)을 띄웠다.

로마노는 “호셀루가 레알을 떠나 카타르 클럽 알 가라파에 합류할 예정이다“며 이적 절차의 막바지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로마노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호셀루의 잔류를 바랐지만, 호셀루는 카타르에서 커리어의 새로운 챕터를 계획하고 있다“고 선수의 의지로 이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도 '호셀루가 마드리드를 떠난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다음시즌에도 함께하자는 레알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호셀루는 레알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몇 주 전, 호셀루는 사우디 축구계에서 지난시즌 레알에서 번 수익의 몇 배를 벌 수 있는 제안을 받았다. 최근엔 카타르 리그의 팀들이 접근했다“고 밝혔다.

마르카는 다음시즌 프랑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와 브라질 신성 엔드릭의 합류가 호셀루의 결정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아스는 호셀루가 레알측의 제안에 답을 하지 않았지만, 특정 클럽과 사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고 전했다. 원소속구단 에스파뇰도 2025년까지 계약된 호셀루의 이적으로 두둑한 이적료를 챙길 것이 유력하다.

호셀루는 2023~20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4경기에서 10골,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1경기에 출전 5골을 폭발하며 더블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기로에 서있던 '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UCL 준결승 2차전에서 후반 막바지 교체투입해 번개같은 두 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호셀루는 주로 후반 조커로 투입되었음에도 18골을 넣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골), 주드 벨링엄(23골)에 이어 팀내 득점 3위에 올랐다. 주전 스트라이커 호드리구(17골)보다 득점수가 많았다.

커리어 초창기 레알 B팀에서 뛴 호셀루는 셀타비고, 호펜하임, 하노버, 스토크시티, 뉴캐슬,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등에서 뛰는 와중에도 '레알 사랑'을 실천했다. 타팀 소속일 때, 레알의 챔스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여행에 나섰을 정도다.

에스파뇰이 원소속팀인 호셀루는 2022~2023시즌 라리가에서 16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안첼로티 감독의 눈도장을 찍어 지난시즌 임대로 합류해 '인생시즌'을 보냈다.

로마노에 따르면, 이제 대한민국 전 국가대표팀 수비수 장현수의 소속팀인 알 가라파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34세라는 고령이지만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유로2024 예비명단에 포함될 정도로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고, 커리어 초창기 레알 B팀에서 뛴 이후로도 '레알 사랑'을 드러낸 충섬심이 높은 선수 중 하나다. 타팀 소속으로 레알의 챔스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여행을 떠났을 정도.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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