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의 애제자 안토니(맨유)가 '가정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영국의 '더선'은 20일(한국시각) 브라질의 '글로부'를 인용해 '브라질 경찰은 1년간의 조사 끝에 안토니가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의 전 여자친구는 지난해 1월 영국 맨체스터의 한 호텔에서 폭행당했다고 폭로하면서 브라질의 상파울루와 맨체스터에서 경찰 조사에 나섰다. 그는 영국에서 여전히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소되지는 않았다. 안토니는 지난해 9월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브라질의 한 방송을 통해선 눈물을 흘리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진실을 알고 있고, 곧 드러날 것이다. 꿈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대표가 되는 것은 내가 매일 꾸는 꿈이다. 나는 폭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안토니는 텐 하흐 감독과 논의 끝에 팀 훈련에도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는 “나는 맨유 구단과 나에 대한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팀원들에게 산만함을 줄 수 있는 것을 피하고 클럽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한 상호 결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혐의에 대한 결백을 거듭 말씀드리고,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에 적극 협조하겠다. 가능한 한 빨리 다시 경기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안토니는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2022년 여름 이적료 1억유로(약 1480억원)에 아약스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먹튀'의 대명사였다.

안토니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5경기에 출전해 4골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 더 추락했다. '가정 폭력'을 뚫고 복귀했지만 EPL 29경기에 나서 단 1골에 그쳤다.

안토니는 지난 시즌이 막을 내린 후 “분명히 내 시즌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개인적인 삶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다“며 “좋든 싫든, 내가 겪은 모든 일이 경기장에 영향을 미쳤다. 확실히, 내가 겪은 모든 일은 나와 제 가족 모두에게 매우 힘들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안토니는 새 시즌이 시작됐지만 풀럼과의 1라운드에서 벤치만 지키다 부름을 받지 못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110건, 페이지 : 419/5111
    • [뉴스] 보고도 믿기 힘든 활약 선보인 커리, 올림픽..

      스테픈 커리가 올림픽 결승 무대를 마친 후 도핑테스트를 받았다. 미국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스테픈 커리 등 베테랑 자원들이 모두 나서며 ..

      [24-08-20 23:27:36]
    • [뉴스] '805번 SON, 후배 받아라' 솔란케·베..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신입생들의 레거시(Legacy) 넘버가 확정됐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지난여름 나란히 스퍼스에 합류한 세 선수의 레거시 넘버를 공개했다. '클럽 레코드'를 기..

      [24-08-20 23:24:00]
    •   [뉴스] [속보]텐 하흐 애제자 '1480억 먹튀',..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의 애제자 안토니(맨유)가 '가정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났다.영국의 '더선'은 20일(한국시각) 브라질의 '글로부'를 인용해 '브라질 경찰은 1년간의 조사 끝에 안토니가 불..

      [24-08-20 23:17:00]
    • [뉴스] [8월호] KBL ver. 댈러스를 꿈꾸다,..

      지난 시즌 댈러스 매버릭스는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을 원투펀치로 활용해 NBA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정규시즌을 서부 5위로 마무리했던 댈러스는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상위 시드를 연이어 꺾으며 기대..

      [24-08-20 23:12:15]
    • [뉴스] “어디까지 성장을“…리그 최고의 투수, '푸..

      [포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나의 마음을 확신케 만드는 투구였다.“삼성은 2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64승(2무52패) 째를 ..

      [24-08-20 23:00:00]
    • [뉴스] 13전 11승! '푸른 한화' 또 이겼다! ..

      [청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푸른 한화'가 또 다시 기적을 만들었다.한화는 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NC전에서 3대2로 이겼다. 2-2 동점이던 9회말 선두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우중월 끝내기포로 승부를 결정 ..

      [24-08-20 22:51:00]
    • [뉴스] '충격' 1996년생 英 국가대표 EPL 떠..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반 토니(브렌트포드)의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언론 더선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브렌트포드가 중요한 이적 결정을 내렸다. 토니를 5000만 파운드에 알 아흘리로 ..

      [24-08-20 22:47:00]
    • [뉴스] '과르디올라의 남자가 돌아온다'→'Here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곁을 지켰던 주장이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가 일카이 귄도안의 맨..

      [24-08-20 22:39:00]
    • [뉴스] 40분→90분→30분, 경기 지연 몰고 다니..

      [청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일 청주구장.경기시작 두 시간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폭우가 쏟아졌다. 홈팀 한화 이글스에 이어 그라운드 훈련 중이던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황급히 실내로 이동한 가운데, 그라운드..

      [24-08-20 22:37:00]
    • [뉴스] '욕심 많은' 에너자이저 홍원진 “수원 삼성..

      “원래 제자리로 올라간다는 것만 생각한다. 앞만 보고 달려야 한다.“'에너자이저' 홍원진(24·수원 삼성)이 목소리에 힘을 줬다. 그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충북청주를 떠나 수원의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에서 벌써..

      [24-08-20 22:30:00]
    이전10페이지  | 411 | 412 | 413 | 414 | 415 | 416 | 417 | 418 | 419 | 4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