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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뉴욕의 왕’ 패트릭 유잉이 올 시즌을 뉴욕과 함께한다.

뉴욕 닉스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잉을 앰버서더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잉은 ‘뉴욕의 왕’ 계보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전설로 꼽힌다. 1985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뉴욕에 지명됐던 유잉은 1990년대 데이비드 로빈슨, 샤킬 오닐, 하킴 올라주원과 4대 센터로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골밑장악력을 과시했다. 1999년에는 뉴욕이 8번 시드로도 파이널에 오르는 데에 앞장섰다. 뉴욕이 치렀던 마지막 파이널이다.

유잉은 말년을 시애틀 슈퍼소닉스, 올랜도 매직에서도 한 시즌씩 치렀으나 대부분의 커리어를 뉴욕에서 보냈다. NBA 통산 1183경기 가운데 1039경기를 뉴욕 소속으로 치렀다. 2만 3665점은 여전히 뉴욕의 통산 최다득점으로 남아있고, 유잉의 등번호 33번은 뉴욕에 영구결번됐다.

2002년 현역 은퇴 후 워싱턴 위저즈, 올랜도, 샬럿 호네츠, 휴스턴 로케츠에서 총 14년 동안 코치 경력을 쌓았던 유잉은 2017년 모교 조지타운대 감독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2021년에는 빅 이스트 토너먼트 우승을 안겼는데, 당시 대회가 열렸던 장소는 자신이 전성기를 보냈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었다.

빅마켓인 뉴욕은 지난 시즌 제일런 브런슨을 축으로 동부 컨퍼런스의 강팀으로 거듭났다. 올 시즌 개막 직전에는 빅딜을 통해 칼 앤서니 타운스까지 영입, 보다 높은 무대로 올라서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유잉은 “등번호가 영구결번되던 날 말했듯 나는 항상 닉스이자 뉴요커였다. 내가 사랑하는 팀에 돌아와 공식적인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 코칭스태프와 함께 이 팀에서 특별한 일을 소화하는 것을 상상하니 설렌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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